[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지난 22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행정 통계 집계를 목적으로 국세청의 과세정보를 제공하는 조달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강하게 질책하자, 조달청은 개정안의 과세정보 제공 범위에서 조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조달청과 중소기업청 등 행정부는 행정 통계 집계를 목적으로 국세청 과세정보의 제공 및 연계를 추진하고 있었다. 조달통계 제공의 주요 내용은 대상확대, 시스템 연계, 조달기업 정보 제공 세 가지였는데 이 중 조달기업 정보 제공을 제외하기로 한 것이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벤처 창업과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국무총리 소속의 중소기위원회로 격상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이성만 의원은 최근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관련 정부 예산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중소기업 정책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의 축으로 벤처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각국은 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기존의 중소기업
창업과 임대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본인이 건물주가 아닌 이상 점포를 임대해서 영업을 개시해야 하는데, 이 경우 여러가지 따져야 할 것이 많다. 가령 다음 것 같은 것 말이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보호 대상 임차인지 확인 , 상가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확인, 상가 건물에 대한 건축물 관리 대장을 확인, 영업허가 또는 신고에 문제없는지 미리 확인, 동일 업종에 대한 영업금지 혹은 업종 제한이 있는 상가인지 여부확인 등이다. 이와 관련 전문 변호사의 의견을 빌려 정리한다. [편집자 주]창업을 준비하면서 꼭 거치게 되는 과정 중의 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7년 미만의 창업기업에 지원하는 비율이 14% 늘 동안 업력 7년 이상된 중소기업 지원율은 7%에 그쳐 성장기의 중소기업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창업 이후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성장기 기업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통상 업력 7년 이하를 창업기로 7년 이상을 성장기 및 성숙기로 분류한다. 성장기 중소기업이 중요한 이유는 매출액 증대 및 고용 확대 등 우리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기술개발 및 혁신을 통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 10조제2항 및 제 43조제1항제2호’,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제9조제1항제2호’ 법령에 근거 설립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는 창업자 또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경영관리ㆍ기술지도 등을 주된 목적으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청에 등록한 회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창투사'라고 불리는 이들은 기관투자가ㆍ개인ㆍ법인 등과 공동으로 창업투자조합을 결성하여 투자재원을 조달하고 이 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창업자에 대한 투자 등 조합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벤처캐피탈이 실제로 벤처기업에 얼마나 투자를 하고 투자수익률은 어떠하며, 투자한 후 최종 엑시트(EXIT) 또는 상장(IPO)까지 몇 년이 소요되는지도 중요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특성상 IPO가 갖은 의미는 매우 크며 이는 곧 업력에 따라 벤처캐피탈의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업종별 수익률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는 반대로 투자를 받아야 할 벤처기업의 입장에서 해당 기업의 업종과 업력을 감안하여 그에 걸맞는 벤처캐피탈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벤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스타트업 정책 교류 및 창업생태계 연대 강화를 위한 '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2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정책 컨퍼런스’, ‘유니콘․스타트업 강연’ 등 두 개 세션으로 운영됐다.25일 열린 ‘정책 컨퍼런스’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 기업과 정부 간의 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
오늘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하 ‘이 법’)에서 중요한 개념인 ‘대항력’을 확실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대항력이란 “이미 발생하고 있는 법률관계를 제3자에 대하여 주장할 수 있는 효력” , 쉽게 말해서 상가의 경우 임대차계약 기간 중 임대인이 바뀌어도 그 상가에서 그대로 영업하다가 계약기간이 끝나면 임대보증금을 받아 나올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또한 대항력에 더하여 확정일자까지 받으면 갑자기 상가건물이 경매되더라도 배당에 참여하여 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대항력의 요건 및 확정일자의 신청대항력은
벤처기업에 투자되는 돈이 벤처펀드(Venture Fund)이며 이를 운용하는 주체가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입니다. 벤처캐피탈에는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회사, 유한책임회사형 벤처캐피탈(LLC: Limited Liability Company)등이 있습니다.…… 창업투자회사의 경우 2018년 5월 현재 126개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5월말기준 538개사에 1조2913억원의 벤처펀드를 투자를 집행했습니다.신기술금융회사는 2017년말 현재 92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말 기준 신규투자건은 전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상가나 점포를 임대하여 창업할 때는 다음의 사항은 반드시 짚어야 합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보호 대상 임차인지 확인 ▶상가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확인 ▶상가 건물에 대한 건축물 관리 대장을 확인 ▶영업허가 또는 신고에 문제없는지 미리 확인 ▶동일 업종에 대한 영업금지 혹은 업종 제한이 있는 상가인지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창업을 준비하면서 꼭 거치게 되는 과정 중의 하나가 창업 업종에 적합한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상가 임대를 함에 있어 주변 상권, 보증금, 임대료를 많이 보며 상권이
동업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사적으로 아무리 친하다고 하더라도 일단 사업의 영역으로 묶이게 되면 여러가지 이해타산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잘못 얽히면 갈등에 휩싸이게 되고 결국은 기왕의 친분마저 망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불가피하게 동업을 해야 한다면 계약서는 반드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동업계약서는 꼭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 동안 동업계약을 주제로 기고를 해 온 내용을 정리하며, 법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을 간략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금을 ‘투자’하여 동업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대여’하는
[창업일보 = 최재윤 변호사] ‘창업’의 사전적 정의는 ‘사업 따위를 처음으로 이루어 시작함’입니다.우리가 살아오면서 경험해 왔던 수많은 ‘처음’. 그리고 그 설렘과 두려움. 아마 창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또한 이를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편으로는 앞으로 펼쳐질 장밋빛 미래에 설레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는데서 오는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은 창업에서도 적용되는데요. 현재 시장 트렌드에 맞아 떨어지는 창업 아이템 하나만 제대로 정한다면 투자를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대책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달라고 역설하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정작 관사 물품을 구매하면서 대기업 제품들로만 채워넣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중기부가 제출한 '관사 구입 물품 및 재물조사 목록' 등에 따르면 홍 장관은 취임 이후인 지난해 11월15일부터 대전에서 새 관사를 임대해서 쓰고 있다. 해당 관사는 92.9㎡ 면적의 아파트로 3억3000만원에 전세로 임대했다. 중기부는 현재 대전과 부산에 각각 1곳과 2곳의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다누온이 네오와인이 차세대 보안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인 다누온은 직접 개발하고, 인도에서 12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커뮤니티 기반의 HTML5 게임 플랫폼의 보안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력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오와인은 복제방지, 데이터암호화 칩 전문 반도체 기업이다. 주력기술은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를 스마트폰에 삽입하고, 전용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모든 도감청을 비롯한 해킹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115개 도로분야 신기술이 한국도로공사 운영의 ‘도공기술마켓’ 포털에 검증을 거친 기술로 등록돼 이들이 도로시장에 진입하기가 한층 수월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도공기술마켓’을 통해 접수된 218건의 도로분야 신기술 중 115건이 심의를 통과해 최상위 도로인 고속도로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115건은 기술마켓 포털의 검증을 거친 기술로 등록돼 고속도로 현장에서 기존보다 훨씬 간편해진 절차를 통해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른 도로관리청에서도 이 기술들을 쉽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8년 제1차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2월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을 위한 창업기업 전용 R&D 과제로, 개발 기간 1년 동안 총사업비의 80%(1억50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지난해 경남지역 50개 창업기업이 해당 과제로 선정되어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며, 올해 전국 지원 예산 규모는 2727억원으로 2017년 대비 38% 증액됐다.또한 기존 연 4회였던 접수 횟수를 5회로 확대했고 신청서류 및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남지역 설명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 창원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13회 지역별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는 오는 9일 오후 2시 경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신보재단 등 5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종합설명회로 진행된다.이어 11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사업설명회를, 19일에는 R&D 사업설명회를 차례로 개최한다.특히 설명회시 개인별 상담창구를 설치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뉴21커뮤니티(주)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사업 지원 기업 중 첫 번째로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전남테크노파크 공고 제2017-86호 크라우드펀딩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뉴21커뮤니티, (주)새뜸원, 힐링푸드농원(주) 3개 업체는 지난달 29일까지 동시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전남 지역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 사례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남테크노파크는 자체 예산으로 크라우드펀딩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뉴21커뮤니티는 청약자수 36명, 청약률 103%를 기록하여 목표 금액 1억원 펀딩에 성공했다.뉴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2018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에 1조원의 자금이 풀린다. 올해보다 13.7% 증가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이 같은 사업별 지원내용 등을 담은 '2018년도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이번 통합공고에 포함된 사업은 중기부 출범을 계기로 다른 부처에서 이관된 사업을 포함해 총 13개 사업 1조917억원이다. 올해 지원금액인 9601억원보다 13.7% 증가한 규모다.내년 지원사업에서는 지원기업 선정단계에서 고용창출, 성과공유, 근로환경 등의 실적과 계획을 반영하도록
(창업일보)박인선 기자 =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1일 2017 대구∙경북 창업기업인 데이 'Cheer Up! Start-ups'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행사는 대구∙경북 스타트업 기업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창업분위기 활성화 및 창업의지 고취, 선배 창업기업, 창업동아리, 예비창업자 간 아이템 교류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이영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이인선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