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자영업의 5년 내 폐업률은 약 80%에 육박한다. 이때의 손실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창업에 두려움을 느낀다.이러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책이 출간됐다. ‘망해도 본전 뽑는 소자본창업’이 그것이다. 펴낸 곳은 좋은땅출판사.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창업, 열심히 모은 소자본을 아껴서 창업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창업 아이템, 창업자금 마련, 투자와 수익, 운영, 마케팅까지 책에 소개된 구체적인 방법으로 준비하고 실행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 창업에 대한 허황된 꿈을 좇기보단 창업의 현실을 보여
[창업일보 = 채상준 기자] 첫 시집 ‘개똥철학’을 출간한 박희찬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짝사랑’을 펴냈다. 첫 번째 시집이 세상에 나온 지 8년 만이다. 그동안 삶의 무게에 무기력한 나날을 보냈지만, 간혹 찾아온 사랑이란 기쁨을 맛보았기에 창작의 원동력이 되어준 ‘짝사랑’을 주제로 이 시집을 펴냈다고 한다. 흔히 짝사랑은 슬프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양쪽이 서로를 바라봐야 하는 것인데, 짝사랑은 혼자서만 상대방을 바라보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은 그가 자기를 쳐다보는지도 관심이 없다. 아니, 알더라도 모르는 체한다. 그게 우리가
누구나 한 번쯤 ‘내 몸이 커진다면?’ 혹은 ‘아주 작아진다면?’을 상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동화 속 엄지공주를 비롯하여 비슷한 소재의 여러 작품들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가 아닌가. 만약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개라면 어떨까. 아주 작아서 손가락만 한 개가 있다면, 그런데 게다가 성격은 아주 괴팍하다. 자신의 바람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해 주길 바라는 귀엽지만 얄미운 개라면 어떨까. 사실 알고 보면 엄지는 떼를 쓰고 심술을 부리면서도 늘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과도 같다. 미소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