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 임동진 회장이 18일 자유통일당 입당 및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임동진 회장은 “6.25때 부산 국제시장 하꼬방에서 살아 남았고, 학생시절 4.19 대통령 하야 때는 눈물을 흘렸다.”라며 “박근혜대통령 탄핵 후부터 광화문집회에 나갔고, 지난 3월 1일에는 가족들과 함끼 참여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의 자유통일당 입당은 첫째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것이고, 둘째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어둠을 밝히고자 나온 자유통일당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라며 입당 소견
[공정언론 창업일보]네오플의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가 16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겨울 쇼케이스 ‘2023 연말정샆’을 개최했다.정인호 해설과 빈본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네오플 조커팀 김태영 팀장을 비롯해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2nd 궁극기, 코스튬, 이용자 소통 행사 등을 키워드로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한편, 12월 21일 업데이트될 ‘심판관 니콜라스’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어서 2024년 2nd 궁극기 및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계획을 전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번 겨울 쇼케이
국세청은 2일 2022년에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10만 가구에 2일부터 3일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소득・재산 등 지급요건을 심사해 올해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는 있으나, 장려금 지급액이 10% 감액된다.빠르고 정확한 상담 편의를 위해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 상담인력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명 증원한 241명으로 운영하고 있다.신청 안내대상자 중 지난해 9월 태풍(‘힌남노’)과
유신(維新) 군사독재 시기 만들어졌던 법률의 재검증 및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유신50주년군사독재청산위원회 유신청산민주연대(이하 유신청산민주연대)'는 이날 박정희·전두환 등 유신 군사독재 시절에 제정한 법률의 조사ㆍ검증 및 개정 폐지 촉구 결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이들은 당시 입법 주체를 '불법적 국회 해산의 무효 선언 및 유사입법 기구'라고 칭했다. 즉 정당한 입법기구가 아니라 무효적이며 '유사(類似)'한 입법기구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들은 "다시 검증하고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12월 30일은 1997년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23명의 사형수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지 꼭 25년이 되는 날이다. 4반세기 동안 실제적인 사형 집행이 없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우리나라는 엄연히 사형제도가 존치하는 나라다. 완전한 사형제도폐지국가를 위해서는 법적 제도마련이 완료돼야 한다. 사형제도 유지 및 존치가 옳은 것인지, 아니면 '법적으로도 완전무결한' 완전한 사형폐지국가로 가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수많은 공론을 거친 사회적 합의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28일 '사형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김규돈 신부의 '대통령 전용기 추락' 기도와 관련 논평을 내고 성직자, 정치계, 정부, 그리고 국민의힘 내부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윤의원은 우선 김 신부가 지역교구의 정직처분에 대해 미온적이라며 실망을 금치 못했다. 그는 "성공의 원주 나눔의 집 소속 김규돈 신부가 대통령 전용기의 추락을 기원한다는 빛나는 기도를 sns에 올렸다. 또 12일에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박주환 신부가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떨어지는 합성 사진을 올리고 비나이다. 비나이다라는 춤을 췄다. '성공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생명존중의 날을 기념하는 선포식과 세미나가 25일 목요일 오전 10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4층에서 진행됐다.이번 선포대회는 한국생명운동연대와 한국종교인연대 그리고 신현영, 이성만 국회의원이 함께 공동개최했다.이번에 선포된 생명존중의 날은 3월 25일로, 발음하면 ‘삶이오’로 읽힌다.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소외된 이들이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책임지자는 뜻이 담겨있다.1부에서는 생명존중의 날 선포식과 생명존중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감을
보통 어느 시대 어느 사회나 당대에 존경받는 인물이 있어 왔다. 최근까지만 해도 국내에선 김수환 추기경, 국외에선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등이 있었다. 존경은 그 사회 구성원들이 묵시적으로 인정하는 통념과 상식에 의해 합의된 아웃풋이다. 그런데 익명의 인터넷시대인 요즘은 그 존경의 대상이 사라진 것이다. 권위주의가 무너진 사회에서 존경의 대상은 찾아볼 수가 없다. 여기에 권위까지 추락하여 더 이상 누구의 말을 신뢰하려고 하지 않는다. 사회의 어른이 없는 불행한 시대로 진입한 것이다.또한 진리를 보는 방식이 바뀌었다. 보편적인 진리에
신앙에 있어 기독교와 불교는 종교와 정치 그리고 아들과 딸로 비유할 수 있다. 기독교는 연역적(演繹的)방법론을 통하여 종교적 목적을 먼저 세워놓고 믿음으로 이를 실천하는 종교라면 불교는 귀납적(歸納的)방법론을 통하여 고행의 과정을 거쳐 종교적 목적을 찾아가는 종교이다.기독교와 불교가 아니라 종교와 정치라는 상대적 관계를 놓고 본다면 종교는 기독교적 믿음으로부터의 출발과 같고, 정치는 불교적 구도를 향한 고행과도 같다. 이것을 다시 인간의 인격적 관계와 비교하면, 기독교는 아버지를 마냥 믿고 따라가는 어린 자식과도 같으며 또한 상속을
(창업일보)박병조 기자 = 정부가 종교활동비에 대한 비과세는 유지하되 종교단체의 지급명세서 제출은 의무화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 최영록 세제실장은 21일 "종교인 소득 가운데 종교활동비는 자선, 사회적 약자 구제, 교리 연구 등 종교 본연의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비과세를 유지키로 하되, 납세의무 형평성을 고려해 비과세소득인 종교활동비 지급액도 신고토록 하는 소득세법 시행령을 수정해 입법예고키로 했다"고 말했다.종교단체는 종교단체 회계와 개인 소득인 종교인 회계로 구분 기장하도록 해 종교인 회계를 종교활동비로 인정해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한국납세자연맹은 종교인들에게만 적용되는 종교활동비 비과세는 조세평등주의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종교인과세에서 종교 활동에 사용되는 소득은 과세하지 않기로로 한 가운데, 법률 상 문제로 이같은 정책이 무효라는 것이다.한국납세자연맹은 정부가 지난달 30일 입법예고한 소득세법 시행령과 관련해 "종교인만 누리는 특혜조항은 조세평등주의에 위배된다"는 의견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연맹은 종교활동비 비과세에 대해 "법률의 위임 범위를 벗어나 종교인에게 영수증 없는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부는 종교인이 소득이 아닌 종교활동비로 사용하는 돈에 대해서는 과세 대상에서 빼기로 했다.27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종교인 소득 과세 제도 보완 방안이 담긴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30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교인 소득의 범위를 현행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소득'에서 '소속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소득'으로 한정했다. 소득이 아닌 종교 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지급받은 종교활동비는 비과세하기로 했다. 다만 종교활동비는 종교단체 규약 또는 의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종교인 과세의 기본 윤곽이 나왔다. 18일 기획재정부는 근로소득세 기준을 적용하고 실제 필요 경비는 모두 공제해 준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종교인 세부 과세기준안'을 배포했다. 이날 배포한 '종교인 세부 과세기준안'에 따르면 명칭이나 지급 명목에 관계없이 소속된 종교단체로부터 정기·정액적으로 받는 돈에 세금을 매기며 주례비 강의료 등은 제외된다.근로소득세 기준을 적용하고 실제 필요 경비는 모두 공제해 주므로 시행 초기 과세 부담이 무겁지 않아 실제 걷히는 세금은 미미할 것으로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종교인에 대한 과세가 내년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과세대상 종교인은 4만6000명이고, 과세에 따른 세수는 100억원대에 이른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종교인 과세 문제와 관련, "법에 정해진대로 모든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종교인 과세는 세정당국 입장에서 법률상 (적용 유예) 유효기간이 올해로 끝나서 내년부터 (과세)하기로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최근 종교계 인사들과의 연쇄 만남에
(창업일보) 노대웅 기자 = 정부는 9월중 가계부채 종합부책 및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새정부 5년간 일자리 로드맵을 제시하고, 기획재정부 주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책도 발표하기로 했다.고형권 기재부 1차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차관은 "가계부채 종합대책은 당초 8월을 예정했지만, 이번 주 2분기 가계부채 발표를 면밀히 분석히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며 "일자리 위원회가 새정부 일자리 정책의 5년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는데, 9월에 공개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