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지역검사국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농축협 임직원 비위사고에 대해 엄정 대응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31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및 전국 16개 지역검사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검사국장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비위사고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농축협의 직장 내 괴롭힘(갑질), 성비위, 횡령 등 임직원 비리 사고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감사 시 「피해자 보호 및 상담절차 준수, 2차 가해 여부」 등을 더욱 철저히 조사
◇농협중앙회는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부정선거 근절 및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농협중앙회는 24일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본관 대강당에서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292명의 전국 대의원 조합장,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은 공명선거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말
농협중앙회는 4일 제3회 전국 농축협 동시 조합장선거 공명 추진을 위한 '선거관리사무국' 개소하고 공명정대하고 체계적인 선거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농협 구현하기로 했다.농협중앙회는 이날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3회 전국 농축협 동시 조합장선거(2023년 3월 8일 실시 예정)를 준비하기 위한 '선거관리사무국」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행사에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가졌다.농협중앙회는 2023년 말까지 선거관리사무국을 운영하며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교육·홍보, 공명선거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임기 만료 직전 수협 단위조합장이 신임 수협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현행 선거제도를 동시에 전체 조합원 직선제로 선출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농해수위 주철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현행 수협 선거는 중앙회장과 단위조합장의 선출이 4년마다 20여일 차를 두고 진행된다.91개 단위 수협조합장의 투표로 선출되는 제26대 수협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2023년 2월 중 치러진다. 이어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는 오는 2023년 3월 8일 예정돼 있다.임기만료 20여일을 앞둔 단위 수협조합장이 신임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