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8일 지난 16일 지역사무소에서 ‘부동산 악법, 토지거래허가제 OUT!’ 주민간담회를 갖고 무분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수년 째 고통 받고 있는 압구정․청담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 대못규제로 압구정․청담에 도입된토지거래허가제는 사실상 ‘주택거래금지제’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는 물론 재지정에 대한 납득할만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감하고 신속하게 해제하는 것이
2023년도 예산안이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24일 새벽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638조7천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애초 정부안 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증액은 약 3조9천억원, 감액이 약 4조2천억원이었다.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 만이다.이날 국회는 제400회(임시회) 제2·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이 의결됐다.국회가 수정 의결한 2023년도 예산은
국세청은 21일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 최종회를 배포하고 E-book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양도소득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국민들이 자주 묻는 양도소득세 질의·답변 사례를 알기 쉽게 매월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달은 최종회로 국세청 누리집에 12월 21일 게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그 동안 안내하였던「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을 모은「E-book」을 추가 발간하여 국세청 누리집에 연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10회 주요내용은 1세대 1주택 비과세, 세율, 상생
국세청은 22일 국민들이 자주 묻는 질의‧답변 사례를 알기 쉽게 매월 시리즈로 안내하는 '사례로 풀어보는 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제7회)'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양도소득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에 발간된 책자, 유권해석 등이 어려운 법령용어로 되어 있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국세청에서는 국민들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어려운 법령용어보다 일상용어를 사용하여 국민들이 자주 묻는 양도소득세 질의·답변 사례를 쉽게 풀어서 매월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2일 경기도내 불합리한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은 해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불합리한 도내 투기과열지구 전면 재검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서울은 여건이 서로 다르다.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 주택 구입의 장애물인 부동산 규제를 완화 해야한다"면서 불합리한 지정지역 해제, 지정 및 해제요건 재검토 및 변경 완료시한 공표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정부, 부동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이 사례로 풀어보는'양도소득세 월간 질의 TOP 10을 '제작‧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양도소득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세법 등이 어려운 법령용어로 되어 있어 국민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국민들이 자주 묻는 질의‧답변 사례를 알기 쉽게 매월 시리즈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국민들이 자주 묻는 양도소득세 질의·답변 내용을 실제 사례별로 알기 쉽게 정리하여 매월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 처음으로 '양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5년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얼어붙은 주택시장은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세로 돌아선 '거래 절벽'을 넘어 '부동산 냉각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다. 지난해 대출규제와 양도세 중과에 이어 올해 보유세 강화까지 예정돼 있어 냉각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오른 건에 비하면 하락폭은 여전히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는 게 중
다주택 보유자의 세금을 증가하고 서울 지역의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종합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정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했다.서울과 세종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 보유자와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종합부동산세가 추가 과세된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은 기존 150%에서 300%로 상향조정되며 공정시장가액비율도 현행 80%에서 2022년 100%까지 인상된다. 다주택자의 세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 세대는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이달 31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차주가 가진 모든 주담대 원리금이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반영되는 신(新) DTI가 적용돼 다주택자들이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졌다.금융위원회는 23일 임시 정례회의를 열고 은행업감독규정 등 5개 감독규정과 시행세칙 개정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11월 '금융회사 여신심사선진화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금융위는 대출 시 차주의 상환능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DTI의 소득과 부채의 산정방식을 개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 가계는 늘어난 소득을 소비에 지출하기보다는 저축을 늘릴 유인이 있으며 최근 저축률이 상승하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한국현대경제연구원이 내년도 경제성장과 관련한 보고서를 요약한 말이다.KDI는 2018년 한국경제의 성장률을 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일 김현욱 KDI 거시경제연구부장과 정대희 KDI 연구위원은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년 한국 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소비가 개선돼지만 투자가 둔화되며 2.9%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현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내년도 오피스텔 투자시장은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전매제한'이란 트리플 악재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그동안 저금리의 투자처로 각광받았던 오피스텔 시장에 투자수요가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5일 건설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3년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수요가 몰려들었다.특히 지난해 6월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에 다다른 뒤 갈 곳 없는 뭉칫돈이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 시장에 급속도로 흘러들었다. 이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정부가 2일 주택투기를 억제학 실수요자위주로 주택시장을 재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안정화대책'을 발표했다. 서울 전역과 과천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서울 11구와 세종시를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부터 조세, 금융, 정비사업 등을 규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투기과열지구는 물론 투기지구, 조정대상지역까지 지정한데다 금융·조세부터 청약까지, 정비사업도 재건축은 물론 재개발까지 두루 규제했다는 점에서 총망라한 규제책으로 평가했다.특히 다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매입하는 것을 막는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는 분양시장이 과열되거나 급랭될 때 정부가 법령을 개정하지 않아도 의사결정만으로 시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부는 '조정 대상지역' 제도를 통해 과열 지역에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과 1순위 청약 자격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법 개정안의 핵심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제도 도입이다. 시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올 하반기부터 다가구주택 집주인이 그 집에 살면서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에도 민간임대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다. 새정부가 발표한 6·19대책에 따라 새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서울 전역에서 금지된다.29일 부동산114가 올 하반기에 달라지는 부동산제도를 소개했다.◇지역주택조합원 공개모집 신고제 의무화지역주택조합이나 직장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조합원을 모집할 때 반드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이전에는 주로 신문이나 인터넷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했지만 앞으로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이 발표 후 강남 등 주요 재건축 단지가 관망세로 돌아섰다.지난 19일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부동산 대책인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 방안(6·19대책)'이 발표됐다.정부의 이번 대책에 따르면 서울 전역을 비롯해 집값이 크게 뛴 경기 광명, 부산 기장군 및 부산진구를 비롯한 40개 지역에서 아파트 신규 청약 당첨시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는 분양권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이미 정부가 합동단속에 나서고 규제가 발표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매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