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7일 오후 2시 30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순직 소방관 빈소를 찾아 소방관들을 조문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에게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될 것이다. 저도 8년 전에 저희 집 애를 잃었다.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이나 가족들의 마음은 겪어보지 않으면 잘 모른다. 어떤 위로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순직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김 후보는 이어 예정에 없던 경기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위로했다. 황선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