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고 여의도 개발제한을 풀어 서울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가진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또한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
[공정언론 창업일보]21대 국회의원 77명이 출판기념회를 91회 개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4일 21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출판기념회 실태를 조사해 발표하고 각 정당이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거래 제한을 위한 제도개선’을 선거 공약화할 것을 촉구했다.경실련은 또한 "음성적 정치자금 모금 통로로 변질되었으나, 신고도 안 되고 모금에 제한도 없어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거래를 제한하고, 그 내역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이날 "오늘날 출판기념회는 정치인이 선거에 출마하는 출정식의 의미와 함께 정치후원금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남동구 갑 정승환 예비후보가 13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 후보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내놓았다.주요 공약으로는 경인선 지하화와 주요 공영주차장 지하화, 음주운전 처벌 도로교통법 개정, 환경오염피해구제법 개정안 등이 제시됐다.먼저, 경인선의 지하화를 통해 지역 내 단절된 통행을 해결하고 지역 격차 문제를 완화하겠다 밝혔다. 또한, 교통 격차의 기초는 주차장 수급문제라 밝히며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의 지하화를 할 수 있는 예산확보에 주력하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영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아산시갑)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및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지키기 방탄국회와 장관·판사·검사 탄핵소추는 물론 자신들이 여당 때 추진할 수도 없었던 법안에 대한 단독·날치기 통과 등 의회독재권력을 휘둘러 21대 국회는 국가 경제와 민생을 외면한 최악의 국회가 되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국회의원 특권 폐지 및 정치개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및 정치개혁의 첫째 공약은 국회의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제도 개편과 정치통합의 길'이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선거방식을 병립형으로 회귀하겠다"는 의중을 밝힌 것과 관련해 "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고문은 또한 "병립형으로의 회귀는 정치적 큰 후퇴"라고 밝혔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선거제도 개편과 정치통합의 길 저는 오늘 선거제도 개편 문제, 그리고 이와 관련한 정치적 현안에 대해 저의 소견을 밝히러 이 자리에 섰다. 얼마 전부터
[공정언론 창업일보]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4일 "여야가 합의하여 연동형을 병립형으로 회귀시키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 이는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공고화하고 정치적 대결구조를 심화시키는 커다란 후퇴"라고 말했다. 손 고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선거제도 개편과 정치통합의 길'이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손 고문은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선거방식을 병립형으로 회귀하겠다는 의중을 밝힌 것에 대해 "연동형 비례제의 실질적인 유지를 위한 입법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3명이 위성정당 금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기를 촉구했다. 22일 이탄희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 국회의원 53명은 위성정당 금지법의 당론 추진 촉구에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김상희 전 부의장이 발의할 「공직선거법」과 지난 6일 이탄희 의원이 발의한 「정치자금법」을 패키지로 묶어 당론 추진 촉구 법안으로 선정했다.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지난 15일, 30여 명이 참여한‘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금지법 당론 추진 촉구’ 기자회견과 21일 53명이 공동주최한‘위성정당 방지법 긴급 토론회’을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두관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51명과 2024정치개혁공동행동이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주당 김두관 의원을 좌장으로 김형철 한국선거학회장이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강민정 민주당 의원, 권지웅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이재근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송진미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이 토론자로 나선다.참여정부 정무수석비서관이자 3선 국회의원 출신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과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도 토론회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대양당의 ‘선거제도 해킹 행위‘라는 비판을 받은 위성정당을 방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6일 ‘위성정당방지법(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 종료일 이후 2년 이내에, 지역구 당선인의 수가 비례대표 당선인의 수보다 많은 ‘지역구 다수 정당’과, 비례대표 당선인의 수가 지역구 당선인의 수보다 많은 ‘비례대표 다수 정당’이 합당하는 경우, 해당 정당에 대한 국가보조금을 절반으로 삭감할 것을 제안했다.거대양당은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장기표 박인환 최성해, 이하 특본)는 14일 국회의원 특권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특본은 이날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 이 같은 요지의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장기표 특본 상임대표와 청구 대리인인 법무법인 온다의 김형운‧이동호 변호사가 헌재를 직접 방문해 청구한 이번 헌소는 ‘국회의원 특권폐지가 곧 헌법정신’이라는 국민운동의 기조에 따른 것이다. 헌소의 타깃은 정치자금법 제 13조(법률 제 14838호, 2017.6.30.개정)로, 이 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구하는 내용이다.특본은 "
진보당은 13일 전날 열린 43차 대표단회의에서 조선일보 취재 거부를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보당 대표단과 의원, 구청장, 지방의원, 보좌진, 당직자는 인터뷰와 개별 취재, 기고 원고 청탁 등을 전면 불응한다고 전했다.진보당은 "다만, 불가피한 경우 대변인실로 ‘취재통로’를 일원화하고, 대변인실에서 공개적으로 배포하는 브리핑 자료나 일정, 관련 자료 등은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보당은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가 진보당이 건설노조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거나 진보당 행사에 후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대법원 판결로 인한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무죄가 확정됐다. 법원은 그러나 함께 기소된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A씨에 대해서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의원은 이날 관련 소견문을 내고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잠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난다. 저는 무죄로 확정됐지만 회계책임자의 벌금형으로 국회의원직은 물러나게 됐다. 현행법상 충분히 억울한 소명을 풀지 못한 안타까운 점은 있지만 이마저도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여긴다"고 밝혔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이제 방탄국회로 인한 국력 소진의 참상이 끝나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은 민주당의 압도적 부결 공언에도 불구하고 가까스로 부결됐다. 국회의 다수 의사는 체포동의안에 찬성했다. 민주당 내 이탈표는 최소 31표에서 최대 38표까지 나왔다고 추정된다. 국민을 무시한 광란의 이재명 대표 방탄국회가 사실상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 탄압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고 이재명 대표는 사실상 정치적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박성중 의원은 "당원권이 정지된 이준석 전 대표는 당 대표 선거에 더 이상 개입하지 말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2일 "이준석 전 대표가 모 최고위원 후보들의 후원회장을 맡겠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어 책 출간을 통해서 당 대표 선거 기간 내내 전국을 돌면서 사실상 당 대표 선거에 참전할 것을 공식화했다. 이러한 선거 운동은 국민의 힘 당헌 당규를 위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규상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규정 제10조에 따르면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은 자는 선거권이 없다. 그런데 선거권은 헌법 판
국민의힘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가서 함께 민주주의 퇴행을 우려했다는 말과 관련해 '한편의 블랙 코미디'라고 날을 세웠다. 양금희 국민의힘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웃어야 할지 화내야 할지 헷갈리게 하는 한 편의 블랙 코미디이다. 문 전 대통령은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가 절대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양 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근간을 흔들어댄 사람이 아닌가? 문 전 대통령이 이념적으로 편향된 영화 한 편을 보고 툭 내던진 한마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비리 부패와 관련된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류 의원은 수천만원대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관련 국회가 비리 부패 혐의자의 방탄막을 자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수천만원대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관련 국회가 비리 부패 혐의자의 방탄막을 자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이재명 대표도 검찰 수사에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힌 만큼 노웅래 의원 또한 국민적 의혹과 혐의에 대해 당당하게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류 의원은 "6천만원대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번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은 앞서 21대 국회에서 처리한 더불어민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19일 지난달 24일 선고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3건을 소개하고, 위원회별 개정대상 법률과 심사경과 및 제 21대 국회의 법률개정 현황을 정리한 '최근 헌재결정과 개정대상 법률 현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헌법불합치 결정은 해당 법률의 위헌성이 인정되더라도 위헌결정을 하는 경우 법적 공백 또는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등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예외적으로 해당 법률의 위헌성만을 확인하는 결정으로, 통상 입법부에 대해 일정 기간 내 해당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결정(입법개선촉구 결정)이 동반된다. 헌법재판
교사들이 등 '정치 기본권'을 보장해달라고 나섰다. 21일 교육 관련 시민사회단체 및 교원노조 8개 단체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교사정치시민권 회복 입법 촉구를 위한 5만 교사 서명운동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들도 학교 밖 공간에서 최소한의 시민적 권리를 누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OECD 국가 중 교사 공무원의 정치 시민권을 인정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면서 "교사는 정당에 가입하기는커녕 지지
최종윤 의원은 16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후보자의 식약처장 재직 당시 업무추진비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약 1년 간 업무추진비의 일부인 약 600만 원을 홈페이지 공시에서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장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은 모두 외부에 공개해야 한다.최 의원은 "김승희 장관후보자는 식약처장 재직 당시 약 1년 간 업무추진비의 일부인 약 600만 원을 홈페이지에 공시하지 않고,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중에는 자택 근처인 목동 음식점이나 백화점 등에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