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29일 돌봄에 대한 국가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약칭 ‘지역돌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돌봄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통합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수원 등 수도권 일대에서 수백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의혹을 받는 일가족에 대한 첫 재판을 앞두고 엄중한 판결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원회, 피해자 등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다가구주택 관련 법과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전세사기 범죄는 서민과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대부분 20, 30대 청년들이 희생당한 전형적인 ‘사회적 재난’”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염 예비
[공정언론 창업일보]배현진 의원의 괴한 피습에 정치권이 우려와 충격으로 휩싸였다. 불과 얼마 전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피습 악몽이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오후 5시18분경 서울 강남 모처에서 10대 중학생에게 돌덩이 테러를 당했다. 특히 당시 괴한은 "배현진 의원이 맞죠?"라고 신분을 정확히 확인 한 후 배 의원을 돌덩이로 무차별 테러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후와 동기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사고 즉시 배현진 의원이 입원해 있
[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가짜뉴스에는 즉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총선의 큰 시대정신 중의 하나가 소위 말하는 운동권 특권 세력의 청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운동권 특권 세력의 청산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는 김일성 주석~' 발언은 운동권에서 많이 쓰던 표현이며 공당으로서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짜뉴스'와 관련해 한동훈 비상대책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1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남인순 의원은 “총선승리와 정권심판, 민생회복, 송파발전을 위해 남인순이 있다”면서 “국가와 사회에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각오로 사랑하는 송파병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남인순 의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며,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도한 검사독재권력에 대해 송파구민과 함께 엄중히 심판하여 폭정과 독주를 종식시키고, 진정한 서울의 봄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정언론 창업일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송파병)의원은 27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보건복지정책 전문가로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영유아와 초등생을 비롯하여 어르신, 장애인, 정신실환자 등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며,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를 확충하여 건강 격차 해소와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024년 신년사남인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송파병)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공정언론 창업일보]분절된 방문간호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간호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한국형 모형으로 의료-요양-돌봄기관과의 원활하게 연계할 수 있는 방문간호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방문간호, 초고령사회 돌봄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한 한·일 심포지엄에서 신한대학교 간호대학 황라일 교수는 ‘지역사회 간호-요양-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형 간호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교수는 “집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직장인 극단적 선택'의 절반은 ‘근속 5년 미만’의 신입 사원에서 발생하며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는 괴롭힘, 과로, 징계·인사처분 등으로 밝혀졌다. 또한 극단적 선택에 대한 산재 승인율은 52%로 전체의 절반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직장인 극단적 선택'에 대한 원인 분석을 내용으로 집중 토론하는 가 국회에서 열린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관련 토론회가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근로복지공단 업무상 질병판정서 85건에 대한 전수 분석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1일 "사회복지사법·노인장기요양보험법·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쉼터 법적 근거 마련됐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지난 8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사회복지사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정신건강복지법, 지역보건법 개정안 등 대표발의 한 4건의 민생법안이 대안 형태로 통과됨에 따라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노인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쉼터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업무상 질병재해의 보상신청이 지난 9년간 4.1배 증가했음에도 질병 재해 처리 기간은 2.6배 증가했으며, 특히 신청건수의 43.4%를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처리기간 단축을 이유로 22년 추정의 원칙을 도입했음에도, 23년 현재 처리기간이 도리어 29일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확인한 결과, 2014년 9,211건에 불과하던 업무상 질병재해의 산재보상신청은 2022년 28,796건으로 9년간 3.1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인 건수도 4,3
[공정언론 창업일보]음주 후 죄책감이 들거나 후회를 한 경험 62%이며 음주 때문에 전날 밤 일이 기억나지 않았던 경험도 45.4%나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알코올 중독 관련 ’환자 수는 5만 8천명이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대국민 음주 인식조사 결과’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음주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본인의 음주로 인한 경험 중 ‘음주 후 죄책감이 들거나 후회를 한 경험’이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질병으로 인한 교육공무원 공무상요양급여 신청아 지난 정부 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인사혁신처에서 제출받은 교육공무원의 공무상요양급여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질병으로 인한 교육공무원 공무상요양급여 신청 건수가 문 정부 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0년간 교육공무원의 공무상요양급여 총 신청 건수는 9,391건이며 이 중 사고로 인한 신청 건수는 7,926건, 질병으로 인한 신청 건수는 1,465건으로 나타났다. 질병을 사유로 한 공무상요양급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회의장(본관 601호)에서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대하여 활발한 감사가 이루어졌다.우선 보건 분야에 대해, ▲의료인의 필수의료 기피 문제와 지역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특히 ▲의대정원 증원, 지역의사제 도입, 지방국립대 의대 신설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 등을 통해 적정 의사 수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치료중단 정신질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신병원이 줄폐업하고 있다.2023년 6월말 현재 정신병원의 10개 중 7개가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병원의 절반이 인건비 지급을 위해 외부자금을 차입하고 있을 정도로 경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한 폐업이 늘면서 5년이내 절반이 문을 닫고, 3년 이내 2만 2,000명의 정신입원환자가 사회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길거리 흉기난동’이 횡행하면서 대책으로 ‘사법입원제’가 논의되고 있다. 강제적인 인신구속에 따른 인권침해 논란을 차지하더라도 ‘사법입원제’의 전제는 입
[공정언론 창업일보] 최재형 의원은 13일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보건의료와 요양 등 돌봄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장기요양과 의료 및 지자체 돌봄이 각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담당자가 달라,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등 돌봄 대상자들이 보건소와 지자체 사무소를 각각 찾아가야 하는 등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정부도 ‘의료‧요양‧돌봄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계속 거주 환경 조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중증 정신장애인(정신질환자)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신림동 칼부림 사건, 그리고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다치고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특히 이들 가해자들의 대부분이 정신질환을 앓던 사람들이어서 이들에 대한 국가 관리 필요성이 대두됐다. 일련의 사건에서 정신질환자를 둔 가족들의 마음은 누구보다 더 아팠을 것이다. 이들은 중증질환자 관리가 가족만으로는 절대 역부족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비자의입원(강제입원)의 결정이 과도하게 가족에게 집중되어 있으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의원, 최혜영 의원)은 10일 법무부 장관이 소년원학교의 교육과정 연구·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해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강득구 의원 대표발의)을 공동발의 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눈’은 지난 11월 29일, 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를 방문해 ‘실효성 있는 소년보호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방문 세미나’를 진행,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권익보호체계가 법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구체적으로는 정신의료기관의 입원과 퇴원 절차 및 일상생활에서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자의 충분한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안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14일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인재근 의원은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자의 절차보조 등 권익보호에 대한 국가책임을 명확히 하는 내용’의 정신건강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인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은 정신의료기관 내 서비스의 최저기준 마련, 시·도 내 1개 이상 국립 또는
[기사요약]SPC그룹 주요 계열사의 산재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3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이 늘어난 것은 지난 2018년 노조 설립 이후 숨어있던 산재 실태가 수면 위로 드러난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끼임, 절단, 베임, 넘어짐 등의 중대 사고들이었으며 이 외에 근골격계 질환 재해도 79건에 달했다. 최근 교반기 끼임 사고로 20대 노동자가 사망한 SPL(주)의 모기업집단 SPC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에서 발생하는 산재 건수가 최근 5년동안 3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한국산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주민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기대한다”며, “제도의 전면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해 자치경찰제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해달다”고 강조했다.서영교 행안위원장실에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이후, 각 지역위원회별로 주요 시책을 발표하고 치안현장을 방문하는 등 자치경찰위원회가 명실상부한 자치경찰의 컨트롤타워로서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월 29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