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법' 개정안, 소위 소소위 방지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배 의원은 법적 근거도 없이 여야 원내교섭단체간 합의를 통해 관행상 유지되어 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소소위를 무력화하는 내용을 개정 법률안에 담았다.주요내용을 보면 ▲소위원회·분과위원회 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아닌 회의 형태로 예산안을 심사할 수 없도록 하며, ▲예산 증감 및 새 비목을 설치하는 경우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나 위원을 통해 공개되는 구두·서면 질의에 근거하도록 하며, ▲소위원회 심사결과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이하 "세입부수법안") 22건을 지정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 통보했다.김 의장은 이번에 소득세법법인세법・부가가치세법 등 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 14건과 함께, 의원발의 개정안 8건을 국회법에 따라 국회예산정책처의 의견을 들어 세입부수법안으로 지정하면서,"세입증감 여부, 정부예산안 반영 여부, 소관 상임위원회 논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또한, 김 의장은 소관 위원회의 심사가 완료되지 못하여 세입부수법안
[공정언론 창업일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국회를 찾아 어업인 지원을 위한 세제 개선과 내년 정부 예산 반영 확대를 요청했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7일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재정위 소속 국회의원을 연달아 예방하고 수산분야 세제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노동진 회장은 “어로어업보다 2배 이상 생산량이 많은 양식어업은 수산물 생산의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농업과 어로어업에 비해 비과세 혜택이 낮은 세법상 불이익이 있다”며 조세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지난 문재인 정부의 농어업예산 홀대,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등 농어업 정책 실패를 지적하고 윤석열 정부의 세심한 지원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산강국 도약을 준비해야한다고 주장했다.특히, 홍 의원은 문 전 대통령 취임 후 농어업·농어촌 7대 정책 공약을 통해 농정의 기본틀을 바꾸겠다고 호언장담 했으나, 정작 지난 5년간(2018 ~ 2022) 어가수와 어업인 인구가 각각 17.5%, 22.3% 급감하고 소득 또한 19.3%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며 아래와 같이 정책 질의를 이어갔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임오경 의원은 4일 "2024년 문체부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청와대를 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조성’에 330억원을 책정했지만 정작 ‘국내관광육성지원’과 ‘해외관광객 유치활동사업’의 핵심사업들은 올해보다 414억원 감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임오경 의원에 의하면 문체부는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을 한다며 2023년 본예산에 235억원을 반영했고 2024년 예산으로 330억원을 책정했다. 2년 만에 청와대 관광공간조성에 565억원의 문체부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반
[공정언론 창업일보] 내년 예산안에 새만금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은 30일 "새만금은 죄가 없다. 정부는 전북 죽이기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김수흥 김윤덕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원택 한병도 등 전라북도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새만금 사업 예산이 사상 유례없이 대폭 삭감됐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새만금 잼버리 과행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고사하고 사실관계를 따지고 냉정한 평가를 하자는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2023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이하 "부수법안") 25건을 지정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에 통보했다.김 의장은 이번에 법인세법·소득세법 등 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 15건과, 유아교육특별회계의 일몰기한 연장 및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의 설치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의원발의 개정안 10건을 부수법안으로 지정했다.김 의장은 "세입증감 여부, 정부예산안 반영 여부, 소관 상임위원회 논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수법안을 지정했다"면서 "기획재정위원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소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8일 '국민의힘 코로나 백신TF'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강 의원은 당초 정부예산안에 백신 구매비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올해 예산에 ‘전 국민 백신 구매비’를 포함시키는 동시에 정부가 반대해오던 신속진단키트 도입을 요구하여 실전 배치를 이뤄냈다.또한 근로자와 기업들을 위한 ‘백신접종 유급휴가지원 법안’을 복지위 소위에서 극적으로 통과시키는 등 국민들의 건강·생명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의 방역체제 구축에 큰 성과를 낸 바 있다.◆강기윤, 올해 예산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