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권영세 국민의힘은 10일 조합원의 의결권 행사나 각종 동의서 제출 등 정비사업 추진 시 온라인 방식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개발‧재건축 총회 사전의결이나, 동의서 제출은 서면방법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의사결정 지연, 비용지출 증가 등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권 의원은 "개정안은 조합총회에서 온라인을 통한 방법(전자적 방식)*으로도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전자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기존의 서면이나 대리인을 통한 방법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제3자가 공인인증서 등을 위조하여 몰래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피해자가 대출을 갚아야 하는 경우를 방지하는 전자문서법 개정안, 일명 '나도 모르는 빚을 갚지 않아도 되는'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18일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김의겸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을 1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피해자가 ‘나도 모르는 빚‘을 갚아야 하는 입법미비를 개선하고, 비대면 금융거래 제도의 신뢰성과 국민 편익을 제고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공인인증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21일 교육지원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농협정보시스템 본사를 찾아 농협네트웍스, 농협자산관리, 농협정보시스템, 농협파트너스 등 교육지원부문 4개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당면현안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성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100년 농협’ 구축을 위한 교육지원 계열사의 중장기 비전과 주요 경영계획,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경영 정착 및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해외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농협네트웍스), 농·축협 건전성
◆뉴스요약SK텔레콤-SKB는 13일 국제망에 첫 양자내성암호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AI 서비스컴퍼니인 SKT는 이번 PQC 상용화를 통해 QKD (양자암호키분배기)와 QRNG (양자난수생성기)에 이어 PQC (양자내성암호)로 양자암호 기술 영역을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박종관 SK텔레콤 Infra기술 담당은 “QKD (양자암호키분배기)와 QRNG (양자난수생성기)에 이어 PQC (양자내성암호) 상용화를 통해 AI 서비스컴퍼니인 SK텔레콤이 양자보안기술 전반을 주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뉴스요약농협은 25일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 획득으로 농협 인증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 기술력을 공인받게 되었다”고 말하고 “‘NH모바일인증서’가 전자서명인증서비스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과 고객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디지털금융을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9월 중 ‘NH모바일인증서’ 출시하고 서비스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덧붙였다. 농협 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네임 서버에 개인키가 없기 때문에 보안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아티프렌즈(ArtiFriends)가 사슬 메인넷을 지원하는 지갑 애플리케이션(앱) ‘가디’(Guardee)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토종기술력으로 ‘사슬’ 메인넷을 오픈한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아티프렌즈는 지난 13일 출시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시작으로 애플 앱스토어에도 조만간 출시 예정이다.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는 “가디는 사슬 메인넷과 이더리움 메인넷을 지원하는 암호화폐 지갑이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메인넷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가디를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통신3사는 농협과 손잡고 PASS 기반 비대면 인증 사업 및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7일 열린 협약식에는 통신3사를 대표해서 SK텔레콤이 참석했다.통신3사와 농협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농협 상호금융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NH콕뱅크’에 먼저 도입하며, 향후 농협의 전자 금융서비스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통신3사와 농협은 PASS 플랫폼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해서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DB손해보험이 9일 금융인증서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수단을 확대했다.지금까지는 로그인을 위해 공동인증서의 복잡한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휴대폰인증을 위해서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반복적으로 입력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6자리의 숫자(PIN,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게 됐다.기존 공동인증서의 경우 인증서를 고객 PC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해야만 사용할 수 있어 보관이 불편하고 해킹툴을 통한 유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24, 홈택스, 국민신문고 등 주요 공공 웹사이트에 민간 전자서명이 본격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증사업자 평가기관 신규선정하고 민간 전자서명 도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13일부터 각종 공공웹사이트에서도 카카오‧PASS 등과 같은 민간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우선 13일 행정안전부의 정부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에서 처음으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와 함께 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15일에는 국세청의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해외에서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나 금융기관에 접속하여 이용하는 것이 어렵거나 불가능해서 불폄함이 많습니다.액티브X와 공인인증서 때문이었지요.인터넷으로 계좌이체를 하거나 결제를 하려면 액티브X와 다수의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마지막에 반드시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가능한데 발급요건이 까다로워 해외에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공인인증서는 전자서명법에 따라 전자거래 사실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고 보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해 왔습니다.공인인증서를 발급해왔던 공인인증기관은 금융결제원, 한국정보인증, 한국증권전산,
위닝아이(대표 정우영)의 AEROX v2.0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지문⋅장문을 촬영하고 인식하는, 새로운 개념의 생체인증 솔루션이다.스마트폰의 생체인식기술 도입은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생체인식기술은 특정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약 50%는 아직 생체인식센서가 없는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위닝아이는 별도의 생체인식센서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를 이용해서 생체(지문⋅장문)를 촬영하고 인식 할 수 있는 비접촉 생체인식기술을 개발하게 됐다.위닝아이가 개발한 비대면 생체인
인터넷 은행업무 등의 이용시 공인인증서외에 생체인증 등 다양한 전자서명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인증 수단을 인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지난 11일 개최한 가운데 공인인증서가 아닌 개인 인증 수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행 전자서명법은 공인인증서에 대해서만 우월한 법적지위를 부여해 전자서명의 기술·서비스 발전과 시장경쟁을 저해하고, 국민들의 전자서명수단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정부가 올해 중으로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30대 공공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 등의 플러그인을 없애고 2020년까지 공공기관의 모든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을 완전히 제거한다. 행안부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의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을 제거하기 위한 종합적인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러그인 프로그램이란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피시(PC)에 설치하고 브라우저와 연동해 사용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행안부는 먼저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기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