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4차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정부는 29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자금이, 30일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해당자에게 지급한다.소상공인의 경우 집합금지·영업규제 업종 및 매출감소여부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된다. 특고, 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원하며 노점상, 소농민, 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빈곤계층에 30만~100만원까지 두루 지원된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로 경영·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483만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6조7천억원 상당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총 15조 규모의 추경안은 이날 여야 재석의원 259석 중 찬성 242명, 반대 6명, 기권 11명으로 통과됐다. 지난 4일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보다 437억원이 감액됐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액을 1조원 가량 늘렸다. 매출액이 6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지원액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에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지원한다.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