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실이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조건부’ 전남권 의대 신설 추진을 언급한 것을 비판하며, 정부의 조건 없는 전남권 의대 신설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질의에 “국립 의대 (신설) 문제는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전남도가 정해서 의견 수렴해서 알려주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이에 대해 김원이 의원은 “전남권 의대 신설은 200만 전남도민의 3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는 9일 자생 난의 메카 전라남도 화순군(도지사 김영록, 군수 구복규)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춘란은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을 갖춘 작물로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총 227억의 경매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최초 도입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는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춘란 소장가와 유통인, 현지 수요자들을 위해 권역별 주산지를 찾아가는 현장경매 시스템으로 지난해 총 4회 경매로 4억 원의 판매실적을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18일 최근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민주적 절차를 부정하고 있다"며 이 전 대표를 강력 규탄했다. 더민주혁신회의는 친이재명계(친명)의 원외 조직이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이름으로 5선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국무총리를 지내고 당의 대표까지 역임했던 분이 당의 역사와 민주적 절차를 부정하고 나섰다"면서 이 전 대표를 비판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또한 "(신당창당의 이유)로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전남 나주시 소재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열린 ‘전라남도-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발전과 혁신도시의 명품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6개 이전 공공기관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김 사장은 특히 공공기관 로컬푸드 공급 확대 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이어, 현장에서 김 사장은 “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전남 순천과 여수를 찾아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부산시는 1일 오전 11시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부산시와 순천시의 상생 번영을 위해 ▲2030세
◆뉴스요약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5일 푸드테크와 K-푸드 수출 확대로 ‘잘사는 농어촌’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김춘진 사장은 24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22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과 대한민국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주요 인사로 윤석열 대통령,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이정현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년간 심장을 찢는 듯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면서 "누구보다도 전남의 정서를 잘 안다. 광주 전남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전남 순천 지역구 출신의 호남 의원으로서 당시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 대표까지 지내 동서 화합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했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이정현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정현 전 의원이 4일 전라남도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가 아닌 도민의 삶에 집착하겠다"면서 전남지사 출사표를 던졌다. 전남 순천이 지역구인 이 전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호남출신 의원으로서 보수 정당의 대표까지 지낸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가 당시 유일하게 전남 지역구 출신 의원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부각,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과 새누리당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부산 시민 3만명과 영남 여성 4천여 명이 24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서재득 부산갈매기봉사단장과 신영재 전 소방관(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TV찬조연설자), 김순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 등 부산 시민 3만명을 대표한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부총장은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했다.이들은 “국민들은 차기 대통령 후보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변화에 대응하는 순발력, 그리고 경제회복을 견인하는 전문가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정세를 꿰뚫는 안목과 글로벌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대구·경북 시도민 1만여명을 대표하는 40여명이 광주를 직접 찾아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광주?전남북 시도민들에게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15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호남은 언제나 깨어있는 민주 시민의 보루였고 역사의 주인공이었다”며 “최초로 민중이 주인이 된 동학혁명과 군사독재에 분연히 항거한 5?18 민주항쟁이 호남의 정신이며 정체성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자존심이다. 호남은 대세를 명분으로 지역 이기주의를 선택하지 않았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진보정치 상상력이 한국사회 대전환의 길임을 보여주겠다”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출마자가 12일 대통령선거-지방선거 출정식 ‘도약의 시간’을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가 이날 오후 4시 열린 2022년 대선‧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임금삭감 없는 주4일제, 토지공개념 도입, 식량주권 공공농업의 실현, 모든 국민에게 돌볼 권리 보장, 평화군축과 남북연합시대 개막 등 진보정치의 상상력이 한국사회 대전환의 길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구시대로의 회귀를 외치는 정권교체, 국민의 기대와 신임을 저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진보의 이름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3일 진보당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된 후 이같이 말했다. 진보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진보당사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 개표 결과 김재연 상임대표가 유효투표 27,522표 중 25,474표(92.56%)를 얻어 대선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진보’라는 말이 낡고, 퇴행적인 또 다른 기득권의 이름으로 전락하고 말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세상, 민중과 동고동락하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4일부터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순회경선 첫 지역인 충남지역에서 시민단체 회원 1천명이 이낙연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지역 여성, 문화예술, 장애인 등 12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1천명은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앞에서 가진 지지선언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이끌어갈 민주정부 4기 민주당 대통령은 반드시 이낙연 후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회의원 5선, 전남도지사, 국무총리, 당 대표 등 입법과 행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전남은 자랑스러운 역사만큼 아픔도 큰 지역으로 보상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면서 풍족하고 활력 넘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화', '부강한 농도', '관광객 1억명 시대 달성' 등 세 가지 방안으로 제시했다.이 전 대표는 29일 전라남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2만5천여명이 넘는 지역 주요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신복지 전남포럼' 창립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이낙연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정부가 올해 농식품 부문 일자리 3만3000여개를 만들기로 했다. 채솟값의 급등락에 대비해 재배면적을 조절하는 채소가격안정제를 확대 실시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개정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득주도 성장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이 같은 중점 추진과제가 담긴 업무보고를 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했다. 주제는 소득주도 성장을 본격화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하게끔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