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화재로부터 소방관 및 국민안전 보호’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매년 반복되는 화재사고로 인하여 소방관과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화마(火魔)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재정을 강화하고, 화재대피 및 대응 시설을 보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 어디서든 균질한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소방재정을 강화한다. 소방안전교부세를 소방교부세로 개편하여 소방장비 구입‧개발을 위한 안정적 재원을 확보한다. 현재
[공정언론 창업일보]재난관리기금 지출이 최근 3년 사이 77.7%에서 7.9%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방정부, 재난 예방에 ‘고인 돈’ 적극 활용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방정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차원에서 쌓아두는 재난기금의 지출 규모가 코로나19 이후 큰 폭으로 떨어져 사용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재난 예방·대비를 위해 지방정부가 재난기금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2020년부터 2023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13일 위성곤·김한규 의원 등 국회의원 72명과 함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어업인 지원을 골자로 한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 어업인등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피해 지원법)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현지 어민들과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을 지난 12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하겠다고 밝혀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로 다가온 상황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방일
지난 12일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현장에는 이태원 상인이 유족에게 절을 하고 유족이 상인을 위로하면서 국정조사 현장은 울음바다가 됐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서로의 가슴에 통했을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의 슬픔은 무엇으로도 위로가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이번 참사는 또 다른 고통을 배태하고 있다. 참사로 인해 관련 지역 상권이 초토화됨으로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심각한 경영애로가 그것이다. 이에 1029 이태원참사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과 세금 감면 및 유예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재난관리기금 3조8천억원을 지원한다. 29일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31일 상정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대통령 재가를 거쳐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이번에 상정할 개정안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재난관리기금을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에 쓸 수 있다'는 특례조항을 넣어 기금 사용 용도를 확대했다.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