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근 5년간 자살유발 정보 시정요구가 4,466건에 달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자살유발 정보가 끊이지 않고 있어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8일 양정숙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는 등 자해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 등 자살유발 정보에 대한 시정요구 건수가 지난 5년간 4,46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19 사망원인통계 결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0대 주요 사망원인 중 고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