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후보는 지난 21일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를 등록한 가운데, 24일 4대 분야 정책공약을 안양시민들에게 발표했다.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 난제로 대두된 가운데, 강득구 후보는 지난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소재한 1인 여성 네일샵을 방문했다. 여성 자영업자로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1인 여성 소상공인 유급출산휴가비 및 임대료 일부 지원 정책 추진’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번에 강득구 후보가 발표하는 4대 분야 정책공약에는 이 정책도 공약으로 포함되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19일 성남시의회에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으로 할부이자를 LH의 택지조성 시 조달금리 수준까지 낮추고, 10년 공공임대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를 책임정치로 매듭짓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판교 신도시에는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주택 관련 논쟁이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며 △비싼 분양대금을 치른 임차인들의 할부이자 문제와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를 꼽고, “책임정치의 부재 때문”이라며 해결을 자임했다.할부이자에 대해 그는 “LH는 임차인 분양대금 납부기간을 10년 유예한
[공정언론 창업일보]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KAIST 등 9개 대학 총학생회 단체인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가 14일 총선을 앞두고 “대학생과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대학생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한다"며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학생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교육권 보장’ 등 9대 과제와 26개 정책요구안을 밝히고 “청년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지역경제 살리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경기 위축, 소비 둔화로 매출 하락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1,05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에 달했고, 올해 1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48.1로 지난 2022년 2월 이후 23개월 만에 최저치였다.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나주시의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6,999개로 2015년(9,849개)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에서 상위 0.1% 자영업자 소득이 평균 26억원으로 경북 상위 0.1%와 2.5배 차이가 났다. 지역 내 자영업자간 소득 격차는 서울·세종·대구 순으로 컸다.각 시도별 근로소득 상위 0.1%의 평균이 시도간 최대 3배, 종합소득 상위 0.1%는 최대 5.5배까지 차이가 났으나, 시도간 자영업자 소득 격차는 이보다 작은 것으로 확인됐다.사업소득은 사업을 영위하면서 벌어들인 총수입금액에서 인건비·재료비·임대료·전기료 등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이다. 소상공인 등의 자영업자가 주로 신고한다.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21일 오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주택물색 및 전세임대 지원확대, 단기거주시설과 특화주택 공급확대 ▶보호종료 5년후 지원 방안 모색 ▶청년 자립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한 취업·심리지원 등 원스톱지원 ▶심리상담 서비스 확대▶자립정착금 분할지급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일주일 전 지난 14일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은평구
[공정언론 창업일보]자영업자들이 매년 증가하지만 소득은 매년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2년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자영업자’)들은 723만명까지 늘어난 반면, 평균 소득은 매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소득에는 총수입금액에서 인건비·재료비·임대료·전기료 등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 또는 개인이 고용관계 없이 독립된 자격으로 인적용역을 제공하고 받는 대가가 있다. 사업소득자에는 자영업자를 비롯해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등과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배달 라이더 등이 포함된다.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노동자와 같은 유연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배진교·심상정·장혜영 의원), 한상총련, 참여연대, 경제민주화네트워크 등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탕감과 화폐·금융 공공성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진교 녹색정의당 원내대표는 구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서민들의 채무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인 “지역공공은행 설립 특별법”을 통과시켜 “현재 민간금융회사에게 맡겨진 금융시장 구조를 공적체제로 변환시켜야 한다”고 했다.발제자와 토론자 모두 정부의 늦고 적은 규모의 지원으로 인해서 소상공인 부채가 규모가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설훈(경기부천을) 국회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열린 ‘부천 중동역 3080+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관련 간담회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용적률 상향 등 당부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설훈 국회의원은 “부천 중동역 주변은 건물이 지어진 지 오래돼 하루빨리 재개발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상가소유주의 임대료수입 상실, 세입자의 영업손실 등에 대해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이분들이 완강히 반대한다면 사업진행이 어렵게 된다”고 우려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는 내달 13일까지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한다. 국세청은 16일 "병·의원, 학원, 주택임대업,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과외교습자,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등 2023년에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는 내달 13일까지 업종별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주택임대사업자 등 면세사업자 152만 명에게 ’23년 귀속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문을18일 부터 모바일로 발송한다. 수신한 전자문서 또는 문자를 반드시 확인·열람하고, 안내문에 수록된 신고 유의사항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27일 지난 21일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은행 초과이익 환수를 단순한 이자 환급 방식으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은행이 거둔 폭리를 감안하면 지원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며 지원 대상자 늘리는 데에만 급급해 정작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은 배제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저소득·저신용·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과감한 채무 감면이 필요하고 "‘전당포식’으로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손쉬운 영업만 하는 은행 행태에 대한 근본 개선 대책도 내놓아야 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국토부가 인천 검단신도시 LH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의 후속대책으로 내놓은 'LH 혁신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내고 "공공주택 제도 근간 흔드는 엉터리 LH 혁신안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번 혁신안에 대해 "공공주택사업자 권한 부여는 민간건설사에 강제수용권도 넘겨주겠다는 의미"라면서 "민간사업자에 공공주택 사업권 부여함으로써 공공주택 공공성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성명서에서 "국토부가 오늘 인천 검단신도시 L
[공정언론 창업일보]5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인천 서구을)은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주택 계약 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각각 다른 금액으로 체결하는 이중계약 방식으로 보증금을 횡령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임대사업자로부터 임대관리를 위탁받아 임대차계약의 체결·해제나 임대료의 부과·징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서 임대사업자와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실련은 27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LH 공공택지 매각실태를 발표하고 "대통령은 LH 개혁 공공택지 공공자산 매각 중단을 직접 지시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실태조사에 따르면 LH는 10년동안 여의도 14배(강남구 넓이), 공공주택을 지을 땅을 78조에 매각했으며 임대아파트용 택지도 103만평을 매각해 사실상 장기공공주택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매각않고 계속 보유했으면 공공주택 100만채 확보, 공공자산 38조 이상 증가했다"면서 "LH의 주택개발업무를 중단시키고, 3기 신도시 대규모 공급정책
[공정언론 창업일보]코로나19기간 수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은 소상공인들은 '대출 상환기간연장'이 가장 절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은 24일 오후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전국노래연습장업 협동조합 이승민 이사장’과 참고인 질의를 진행했다.이승민 이사장은 경남 진주에서 노래방을 2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과 단 둘이 운영하는 자가 소유 매장이기에 임대료ㆍ인건비 부담이 없는 소상공인이며, 코로나19 이전에는 대출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하지만, 코로나19 기간에 매출 손실에 대한 민병덕 의원 질문에 “코로나 이전 연
[공정언론 창업일보]박민 한국방송(KBS) 사장 후보자가 본인 소유 아파트의 전세계약을 연장하면서 전셋값을 40% 올려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이같이 밝히고 "당시 임차인은 전셋값 인상폭을 5%로 제한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이 있었지만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야당은 재계약 과정에서 갑질 행위가 없었는지 따져보겠다고 밝혔다.19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박 후보자의 아파트 전세계약서를 보면, 박 후보자는 지난해 5월 자신이 소유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아파트(전용면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수방사 부지 개발이익이 채당 6억2000만원이며 총수익은 1,631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수방사 사전청약 분양가격 분석결과 '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방부 취득당시 수방사 부지 평당 1만원 수준이 60여년만에 6,200배 이상 상승했다"면서 "수방사 개발로 인해 토지주 국방부는 분양이익 1529억, 위탁개발 LH는 수수료 102억 나눠가져간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3억 전세세입자 수분양시 월부담액 수방사 245만원으로 고덕강일토지임대의 4배이며 토지임대부 공급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7일 국회에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북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충주시민·충북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관과 후원은 각각 충주시와 충청북도가 맡았다.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충북은 공공기관 이전 및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국가발전계획에서 오랜기간 소외되어 왔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충주 유치의 타당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유치 방안은 물론, 이를 거점으로 한 충북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지난 12일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현장에는 이태원 상인이 유족에게 절을 하고 유족이 상인을 위로하면서 국정조사 현장은 울음바다가 됐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서로의 가슴에 통했을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의 슬픔은 무엇으로도 위로가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이번 참사는 또 다른 고통을 배태하고 있다. 참사로 인해 관련 지역 상권이 초토화됨으로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심각한 경영애로가 그것이다. 이에 1029 이태원참사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과 세금 감면 및 유예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주), 건설기술교육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여야 위원들은 공공주택의 공급 및 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주요사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특히 이날 가장 중요하게 언급된 사항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양과 질 제고 및 시설 개선” 등과 관련한 지적이었다. 질 좋은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호당 지원 단가 인상 및 노후 임대주택의 시설 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