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대한컬링연맹회장을 체육계에서 퇴출하라는 목소리가 거세다. 기업자금전용과 부실경영이 이유다. 22일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과 대우조선해양지부, 그리고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스포츠 사회공헌을 내세우며 기업 자금을 전용하고 부실 경영으로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김용빈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은 체육계에서 퇴출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대한체육회에 "회사 정상화를 도외시하고 회사 부담으로 개인적으로 인맥쌓기 체육회를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는 김용빈 회장을 체육회에서 즉시 퇴출"을 요구했다. 그리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5일 “청년은 ‘빼앗긴 지지층’이 아니라 정치가 살펴야 할 국민일 뿐”이라며 "'쪼개기알바방지법' 통해 초단시간 노동 차별 없애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유니온과 '청년 쪼개기 알바 방지법 발의 기자회견'을 공동주최하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류 의원을 비롯하여 청년유니온 이채은 위원장,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 전국여성노동조합 모윤숙 사무처장이 참석 발언했다.사회를 맡은 청년유니온 김영민 사무처장은 “초단시간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