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공공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전용펀드가 만들어진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총 1500억원 규모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공공기술창업펀드'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공기술창업펀드는 지난 2012년부터 1250억원 규모로 조성된 '특구 2차펀드(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펀드)'가 오는 10월말 투자 종료됨에 따라 결성된다.펀드 소요재원은 미래부와 특구진흥재단 출자금 350억원,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100억원과 지자체, 지역은행,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