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목우촌은 지난 20일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에서 홍콩 수입업체(브라이트존사)대표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콩 수출을 재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오는 24일 인천항에서 홍콩 출항을 앞두고 있는 이번 수출 물량은 돼지고기 뼈등심(돈마호크)을 포함한 돼지고기 200두분(9톤)으로 홍콩 내 음식점과 대형마트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코로나19 여파와 국내 돈육 가격 상승으로 2년 간 중단되었던 돼지고기 수출은 전북도청의 연계로 수출바이어와 협의, 샘플 통관 등을 거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농협목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6일 오후 대전 공단 본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안전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향후 세 기관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기관 1시장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함께 지난 14일과, 17~18일 3일간 서울 화양제일골목시장과 대구 서변중앙시장에서 상생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소진공은 지난 8월 소진공과 6개 공공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통시장의 ESG 경영 도입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전통시장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 구성 후 첫 활동으로 소진공은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로 전통시장의 특성에 따라 개별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동반·상생 사업을 연계하는 중추 역할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3일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재결정과 관련해 23일 임원, 부서장 등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농수산물 수급·수출 상황점검과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집단 운송거부를 철회했던 화물연대본부가 5개월 만에 재차 집단 운송거부를 예고함에 따라, 부산항과 인천항으로 도입되는 상시비축 농산물의 수급 불안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항구에서 통관・운송 대기 중인 물량에 대해 검사 합격 후 긴급 반출하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관련 진행상황 등을
◇뉴스요약소진공은 11일 인천항만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7개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활성화 협의체를 발족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그간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간의 자매결연 활동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등에 집중 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과 ‘거버넌스’ 분야 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 상인들이 원하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1일 공공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벌어서 이자도 못갚는 공기업이 지난해 4000억원에 가까운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공기업 방만경영이 도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체 공기업의 절반인 18개 기업은 영업매출로 금융이자도 못 메꾸는 한계기업 상태이며 이들 기업의 80% 이상은 재무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18개 한계 공기업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021년 결산기준 모두 6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직원 1인당 보수액은 9,498만4000원으로 1억원에 육박했다. 24일 국민의힘 조은희 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지지하는 신복지인천포럼이 27일 열렸다.이로써 전국 광역 17개 시도별 신복지포럼 조직이 마무리돼 이 전 대표의 당내 경선 및 대선 본선 승리를 위한 전국 지지자 조직이 본격 가동됐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인천포럼’(이하 신복지인천포럼)은 27일 오후 2시 인천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낙연 전 대표가 차기 대선의 핵심 국가정책으로 내세운 신복지체제와 중산층경제를 통한 국가비전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창업일보)전희성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지역 항만업계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위해 '창업 휴직제' 도입 계획안을 마련 중이라고 21일 밝혔다.IPA는 올 안에 관련 규정 등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이 제도는 창업을 희망하는 직원에게 최대 2년까지 휴직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식이다.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상 공기업 임직원은 겸직을 할 수 없어 지금까지 창업을 하려면 직장을 그만둬야 했다.무엇보다 사업에 실패할 경우 새 직장을 찾아야하는 부담 탓에 창업을 하는 것은 사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인천항만공사 등 공기업이 참여하는 11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협력펀드가 조성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국토정보공사, 인천항만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총 11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2008년부터 조성된 이 협력펀드는 투자기업의 구매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 기술개발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민·관 공동투자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재원으로 중기부와 투자기업의 1대 1 매칭으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개발부 정책자금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정부와 민간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펀드 자금을 조성하여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와 투자기업이 협력펀드 조성선정기업에 구매 판로확보 투자기업이 신제품이나 국산화 개발수요에 따라 과제를 발굴 제안하면 중소기업이 개발하게 되는데 해당 중소기업은 정부가 선정합니다. 특히 이 사업도 자금 조성에 참여한 투자기업이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