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형은 31일 국회 시정연설 후 가진 국회상임위원장 오찬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경제, 안보 이런 데 어떤 대외적인 이런 위기 상황이 많이 있고, 또 우리 국민들의 민생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초당적, 거국적으로 힘을 합쳐서 국민들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저희가 미래 세대를 위해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전국민이 힘을 함쳐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오찬 간담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철근 누락 아파트 입주자들이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된다. 당정과 대통령실은 2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아파트에 대해 아파트 입주자에게 손해를 배상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계약해지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당정협의회에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이 자리했다. 그리고 당에서는 윤재욱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장동혁 원내대변인이 참석했으며
제32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회장 제방훈, 이하 국보협)가 지난 1일 국회 운동장에서 ‘2023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최강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보좌진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국보협 소속 보좌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서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다.10년 만에 펼쳐진 이날 행사장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강대식 최고위원, 한기호 국방위원장, 장제원 과방위원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태영호 의원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영호 죽이기에 의연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이날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공천 녹취록 사태와 쪼개기 정치후원금 의혹에 대해 "오늘 여러분께 저를 겨냥한 일련의 악의성 보도와 억측, 가짜뉴스에 대해 제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기자회견문을 읽었다.태 의원은 먼저 MBC를 통해 보도된 녹취록 유출 건 관련해서 "이번 사건의 본질은 보좌진 전체가 참석한 회의에서 제가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음에도 공천에 대해 걱정하는 보좌진을 안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국회와 정부 간 원활한 소통과 승자독식의 정치제도 개선을 위한 대통령실의 관심을 당부했다.김 의장은 이진복 정무수석이 전달한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신년 축하난(蘭)에 사의를 표하면서 “새해에 국회와 정부 사이의 관계가 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승자독식의 정치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대통령 말씀이 국민들께 공감을 받는 것 같다”며 “현행 선거구제는 사표가 많이 발생하고 대립과 갈등이 큰 양당 구조로 갈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있으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 쌓여 나 홀로 국정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한심하다"고 밝혔다.황 대변인은 "이진복 정무수석은 국민의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대통령실 참모들이 대통령 말고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지 묻고 싶다.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이 사기업 오너 모시듯 대통령을 모시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비판했다. 황 대변인은 이어서 "국민의 공복으로서 기본적인 자세조차 안 된 엉터리 같은 발언에 기가 막힌다.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국회 '질의에 웃기고 있네' 라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이 사기업 오너 모시듯 대통령을 모시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대통령 참모들의 막말과 관련 브리핑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 쌓여 나 홀로 국정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한심하다"고 밝혔다.황 대변인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예산결산위원회의 질의에서 언론 탄압에 대한 질문을 받자 프레임으로 공격하지 말고,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뻔뻔한 언사로 답했다"면서 "이게 과연 대통령실 참모가 국민 앞에서 할 말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또한 "이진복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고 “대통령께서도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계속 이야기하듯 민생경제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보다 시급한 목표는 없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또한 “정부도 국회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모두가 파트너이고 동반자”라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장은 “각종 법안이나 예산을 심의할 때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기보다는 충분한 협의가 중요하다”면서 “야당이 국회 다수당인 만큼 (제21대 국회 후반기) 2년 동안 윤석열 정부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BK창공 입주기업은 매출이 없는 창업기업에도 저리로 자금을 쓸 수 있다.김도진 기업은행장은 19일 "IBK벤처 스타트업 대출상품을 통해 매출이 없는 창업기업에게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 IBK창공센터 개소식에서 "앞으로 IBK창공 입주기업은 최적의 금융지원과 우수한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IBK창공은 기업은행이 그동안 축적해 온 중소기업 지원역량과 우수 엑셀러레이터의 보육프로그램이 결합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