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국회정각회 초청법회'를 계기로 국회를 방문한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만나 차담을 나눴다.김 의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들을 평안하게 하는 정치가 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고, 이에 상진스님은 "국회가 오늘 법회 주제인 '평화의 진리'를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이날 접견에는 태고종 측에서 행정부원장 능해스님, 재정부원장 고담스님, 총무부장 도성스님, 재경부장 효능스님, 사회부장 도휘스님 등이 참석했고, 조경호 의장비서실장과 이정미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 오는 16일 오전 10시~4시까지 노무현기념센터에서 대전환포럼등 6개 민간 싱크탱크와 시민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더 넓은 정치, 더 깊은 혁신, 더 나은 미래’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하는 서왕진 대전환포럼 상임운영위원장은 “더 넓은 정치를 위해서는 거대 양당체제를 마감할 선거개혁을 실천해야 하고, 더 깊은 혁신을 위해서는 정당의 연구소와 민간 싱크탱크가 협력하는 체제를 통해 유능한 정책대안을 만들어야 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싱크탱크와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서 대전환의 기획을 해야한다”며 세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세계 경제의 침체에 따라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서민 취약계층 중심으로 민생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24년 예산산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 안보 상황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황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신속한 적기 대응 조치를 상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범정부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과 개헌국민연대는 31일 국회 정문 앞에서 '선거제도 개혁 촉구 및 밀실야합 반대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거대 양당, 또다시 적대적 공생으로 야합하려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이정미 당 대표도 참석하여 발언했다. 경실련과 개헌국민연대는 "현재 우리 국민들은 지금과 같은 양당정치에 혐오감을 느끼며 다당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국민 공론조사 결과, 국민들이 비례대표 의석수 확대를 싫어한다는 기존의 통념과는 달리, 다당제 실현과 정책 국회 실현을
[공정언론 창업일보]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은 하태경 의원과 함께 지난 2일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인천평복)가 자신과 하 의원을 고소한 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특위 위원장)은 8일 오전 하태경 의원(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위 위원장)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일 인천평복이 자신과 하 의원을 고소한 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작년 말 인천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박남춘 시정 부 2020년부터 202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5일 “일본 핵 오염수를 막기 위해 초당적 공동행동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 윤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핵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단식 농성을 하던 이 대표를 연대 방문했습니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 방문다.윤 상임대표는 먼저 이 대표의 건강 상태를 묻고 “얼굴이 많이 상했다”며 “이 대표가 그동안 핵오염수 투기를 막기 위해 잘 싸웠고, 이제는 단식을 중단하고 야당 공동행동으로 함께 싸우자”고 제안했다. 또 8월 12일로 예정된 ‘10만 촛불집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의장비서실 2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조경호 신임 의장비서실장 등 정무수석비서관·공보수석비서관 등 14인 임명됐다. 아래는 인사명단이다. ▲비서실장(정무직 차관급)에 조경호(現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정무수석비서관(1급 상당)에 이용국(現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공보수석비서관(1급 상당)에 김재준(現 국회의장 언론비서관)국회의장실은 5일자로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조경호 신임 의장비서실장은 57세로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 경기도 연정협력관, 한
여야 국회의원 118명 참석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발대식이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선거제 개혁‧개헌을 통해 승자독식의 극한대립 정치문화 끝내야한다"고 주장하고 "3월 내내 전원위원회 매주 2회 이상 열어 합의안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 주권 의지가 정치에 반영되는 정치체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고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늘이 정치개혁, 정치회복의 출발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눈 "협치를 하지 않으면 정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 신년인사회에 불참한 이재명 대표가 '못 들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변명이 가관(可觀)이며 특권의식이 도졌다'며 이 대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양금희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초청한 신년 인사회의에 불참한 이재명 대표의 변명이 가관이다. '못 들었다' 한다. 그러면 김진표 의장이나 이정미 대표는 어떻게 알고 왔겠는가"라며 이 대표를 비판했다. 양 대변인은 "(그렇다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때 자신이 개최했던 수많은 신년 인사회는 까맣게 잊은 것인가? 그냥 불리한 건 잊고,
정의당, 참여연대, 경실련, 그리고 민주노총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에 의해 이뤄지는 밀실 세법심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8일 가졌다. 이들은 올해 정부가 내놓은 세제 개편안은 대기업과 대자산과 그리고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를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개편안이 통과된다면 대략 70조 원 이상의 막대한 감세가 나타나게 될 것이며, 그만큼의 재정 여력의 감소를 보존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우리의 미래 세대의 청년층에 대한 증세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
이정미 정의당 대선경선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 면서 성평등 개헌과 남녀동수 내각 등의 내용을 담은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성평등 사회 실현 헌법 전문에 명시, 남여동수내각, 성소수자·비혼여성·황혼동거인들에게도 가족 구성 권리 보장, 포괄적 성교육 실현, 성평등 노동정책 수립, 가정폭력범죄자 체포 우선제도 도입 등을 발표했다.아래는 이날 발표한 이 후보의 기자회견문 요약이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성평등 공약을 발표한다.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이정미 정의당 대선경선 후보는 성평등 개헌과 남녀동수 내각 등의 내용을 담은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될 것"임을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성평등 사회 실현 헌법 전문에 명시, 남여동수내각, 성소수자·비혼여성·황혼동거인들에게도 가족 구성 권리 보장, 포괄적 성교육 실현, 성평등 노동정책 수립, 가정폭력범죄자 체포 우선제도 도입 등의 성평등 공약을 발표했다. 아래는 이날 발표한 이 후보의 기자회견문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11일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고용 문제를 둘러싼 SPC그룹과 노동계의 갈등이 논란 3개월여 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제빵기사 양대 노조가 가맹본부 자회사를 통한 고용방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 민주노총 화섬노조, 한국노총 공공산업노조 등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 모여 합의서에 날인했다. 합의안에는 ▲3자 합작회사 '해피파트너스' 명칭 변경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51% 지분 소유 ▲제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파리바게뜨 협력사들이 고용노동부의 제빵기사 불법파견과 관련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주장했다.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 가맹점들의 제빵기사 채용방식을 '불법파견'으로 규정하고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제빵기사를 도급한 협력업체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파리바게뜨 협력업체 8곳 대표들은 25일 이번 논란과 관련해 '파리바게뜨 협력사 폭리 의혹에 대한 입장'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내고 "최근 파리바게뜨 가맹점 제빵기사 직접고용 논란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