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촉구 천만서울시민 서명운동’에 대한 협력을 요구하고, 노동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은 천만서울시민 서명운동을 소개하며 “비록 노동 이슈는 아니지만 불공정·불합리를 넘어선 불법적인 일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니만큼 노동계에서도 관심 가져주시고 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측은 최근 민주당이
[공정언론 창업일보]정의당과 전국금속노조는 31일 "삼성 이재용은 삼성 공급망에서 벌어진 한국옵티칼 노동인권 침해에 답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오는 5일 제일모직 · 삼성물산 불법 합병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재벌 승계를 위한 불법 합병, 회계 부정 사건을 두고 삼성 이재용에 대해 '정의의 심판'이 내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초국적 경제 권력을 거머쥔 이재용의 범죄와 부도덕은 비단 불법 승계와 회계에만 그치지 않는다"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의 전경련 재가입 권고는 스스로 존재가치 없음을 확인해준 결정"이라면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경영진은 준감위 앞세운 꼼수 재가입 시도 중단하고, 재가입 권고를 마땅히 거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날 관련 논평을 내고 "준감위는 전경련의 대변기구가 아니라 삼성그룹의 정경유착 유인을 차단하는 기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논평에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지난 16일에 이어 18일 오전 임시회의를 연 뒤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 재가입
온열 환자 급증및 시설 미비 등의 문제로 중단위기에 몰렸던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정부와 지방단체, 그리고 기업과 종교계가 지원에 총력전을 펼침으로써 점차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있는 형세다.정부와 대통령실은 6일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정상 진행을 위해 각종 긴급 대책을 내놓았다. 우선 냉방버스 104대를 추가로 배치했다. 이로써 냉동 탑차 16대를 비롯ㅎ여 총 334대의 냉방버스를 야영장에 배치 운용 중이다. 또한 폭염에 지친 대원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8곳에 설치하고 차가운 생수도 참가자 1인당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와 중소기업, 대기업이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와 도시락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방명록에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남기고 간담회에 참석한 40여 명의 중소·벤처·소상공인 대표 및 CEO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포함해 중소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글로벌 사업 현장에 파견돼 추석 명절에도 귀국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장기 출장직원 가족들에게도 소정의 명절 선물을 보내 격려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그룹 소속 장기간 해외 출장 중인 직원 20여 명의 국내 가족에게 ‘굴비 세트’를 선물로 보내, 직원들의 헌신과 가족들의 배려에 고마움을 전하고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했다"고 밝혔다.그는 "이 밖에도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
◆뉴스요약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일 멕시코 오브라도르 대통령을 만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은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삼성전자의 멕시코 현지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삼성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 부회장과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삼성과 멕시코 기업들 간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가전공장 및 삼성엔지니어링 정유공장 건설 현장도 방문했다.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는 25일 삼성종합기술원에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협력해 온 ‘RT(Reinvent the Toilet) 프로젝트’ 종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삼성종합기술원은 2019년부터 게이츠재단과 RT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3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최근 RT 요소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사용자 시험에 성공했다.이날 RT 개발 협력 종료식에는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사장), RT 프로젝트 참여 임직원, 듀레이 콘(Doulaye Kone) 게이츠재단 부(副)디렉터, 선 김(Sun Kim) 게이츠재단 RT 담당, 이용재 게이츠재단 사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계현 DS부문장, 정은승 DS부문 CTO,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그는 "기흥 캠퍼스는 1983년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곳으로 △1992년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 △1992년 D램 시장 1위 달성 △1993년 메모리반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반도체와 관련 네덜란드 ASML과 imec와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4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있는 ASML 본사를 방문해 피터 베닝크 CEO와 마틴 반 덴 브링크CTO 등 경영진을 만나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이재용 부회장과 ASML 경영진은 △미래 반도체 기술 트렌드 △반도체 시장 전망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한 미세공정 구현에 필수적인 EUV 노광 장비의 원활한 수급 방안 △양사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박은혜가 이재용, 코미디언 최성민, 방송인 조수연과 함께 '건강청 사람들'에 MC로 발탁됐다.채널A 새 프로그램 ‘건강청 사람들’은 내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생긴 건강 문제를 점검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건강 문제 해결 수사극으로, 건강 용의자의 건강을 망가뜨린 주범을 찾기 위해 직접 조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강 수사관들의 이야기를 담는다.4인의 출연자는 대한민국 최초로 꾸려진 가상의 건강 해결 전문 기관 ‘건강청’의 핵심부서인 ‘미제건강전담팀’의 요원으로, 각 출연자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포퓰리즘은 지속가능한 정책이 아니다"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2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고 "포퓰리즘으로 표만 생각해서 가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되지 않는다. 복지 정책도 아니고 민주당이 갈 길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특히 "1, 2위 후보들 간의 정말 끝없는 네거티브 논쟁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매우 유감"이라면서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의 밑도 끝도 없고, 의미도 찾아보기 힘든 네거티브 정쟁"에 대해서 우려했다. 박 후보는 또한 "경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24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중재법'과 관련하여 "논의의 필요성은 100% 공감하나 언론이 갖는 비판과 견제, 감시 기능 훼손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구 시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언론중재법'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박 후보는 "박용진이 유치원 3법을 할 때, 삼성 이건희 4조 5천억원 불법자금 세금을 걷을 때, 이재용 부회장 경영권 승계 둘러싼 불법행위,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 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영원한 찐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5일 대권 출사표를 던졌다. 장 대표는 “자아실현의 국민행복시대”를 기치로 이날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3월 9일로 예정된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그는 현재 제 1야당인 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어, 일단 소속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장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국회 본청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와 잇따라 환담하고 ‘정권 교체’의 결기를
[창업일보 = 이진우 기자]대한은퇴자협회는 9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 경영 재개요청 2차 청원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이날 주명룡 KARP 대한은퇴자협회 대표는 1인 시위를 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1차 청원서를 냈으며 9일 회견 후 2차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KARP대한은퇴자협회는 노령화 전문 국제 NGO로 대한민국 506070+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1996년 미국 뉴욕에서 뉴욕한인회장 출신 주명룡에 의해 설립됐다.모국의 IMF사태를 겪으면서 붕괴되는 사회 현상과 5060
[창업일보 = 박성호 기자]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재임한 임원은 1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장수 기록은 28년간 임원직을 유지해온 권오현(66) 회장이 세웠다.한국CXO연구소가 23일 발표한 '2018년 삼성전자 10년 이상 재임 임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국내 직원은 10만1953명이며, 이중 임원은 97명당 1명꼴인 1047명으로 나타났다.10년 이상 재임하고 있는 임원은 124명으로, 전체 직원의 0.1%에 해당했다. 이들의 공통분모는 '삼말사초'(三末四初)였다. 124명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번 기회에 (북한을) 더 많이 알고 신뢰 관계를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이 부회장은 "평양은 처음 와봤다. 마음에 벽이 있었는데 이렇게 와서 직접 보고 경험하고 여러분을 뵙고 하니까 (벽이 사라지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날 남측 경제계 인사들과 북한 리용남 내각부총리는 오후 3시30분부터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면담을 했다. 리 내각부총리는 북한의 대외 경협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 관료다. 이어 "호텔 건너편에 한글이 쓰여 있더라.
삼성과 LG가 올해 M&A시장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삼성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M&A 소식이 뚝 끊겼고, LG는 전자와 화학을 중심으로 공격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의 경우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국정농단에 연루된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다만 삼성도 지난 8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힌 데다 이 부회장이 경영복귀에 가속도를 내면서 이르면 하반기에는 M&A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M&A 시계는 멈춘 상태다. 알려지거나 확인된 주요 M&A는 전무했다. 삼성전
삼성이 3년간 180조를 투자하고 4만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삼성은 8일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육성을 골자로 하는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삼성의 이번 조치는 일자리 확대와 혁신성장, 대·중소기업 상생을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당초 지난 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당일 대규모 투자·고용 방안을 발표하려 했지만, 때아닌 '투자 구걸' 논란이 불거지며 발표를 미뤘다삼성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