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탤런트 이영아가 뒤늦은 성당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이영아는 1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명동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영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앞서 이영아는 지난해 3월 세 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미룬 바 있다.지난해 8월에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는 깜짝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한편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인 이영아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2003년 MBC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