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280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으로 2021년 4분기 실적은 매출 76조5700억원, 영업이익 13조8700억원을 달성했다.이로써 삼성전자는 2021년 연간으로는 매출 279조6000억원, 영업이익 51조6300억원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2021년 4개 분기 모두 해당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2분기 동안 63조6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2조 5700억원으로 2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9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삼성전자,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영업이익 12조57억원...2분기기준 최고매출메모리, TV,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전년비 20.2% 증가2분기 매출은 비수기와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버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가전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기준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첫번째 인공지능(AI) 포럼을 열고 미래 부품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삼성전자는 15일 중국 베이징 누오호텔에서 '삼성 미래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중국 총괄 주관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AI 포럼이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두(Baidu), 샤오미(Xiaomi), 하이크비전(Hikvision) 등 글로벌 기업과 중국내 AI관련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포럼에서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18반도체대전'에서 메모리반도체 기술력을 선보인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반도체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SEDEX)'에 참여한다.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반도체대전은 한국전자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과 함께 '한국전자산업대전'이라는 총칭으로 열린다.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매년 반도체대전에서 최대 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창업일보)박병조 기자 = 삼성전자가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전자전시회 CES 2018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2768㎡(약 84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 시티(Samsung City)’라는 콘셉트하에 주거공간·사무공간·자동차 등 소비자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테마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먼저 ‘삼성 시티’에 들어서면 도시의 빌딩을 형상화한 크고 작은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창업일보)박경민 기자 = 심전도 등 환자의 생체신호를 LED 빛에 실어 보내면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부경대는 차세대u-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팀의 안진영 연구교수(37)와 전자공학과 베가 프라다나 라힘(27·박사 2년·인도네시아), 낙 콴 팜(26·석사 2년·베트남) 연구팀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팀은 LED 빛의 파장을 이용해 무선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가시광통신을 이용하기 위해 저속(30~90 bps)으로 동작하는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를 100배 이상 빠른 속도(11 kb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에너지공학전공 정대성 교수 연구팀이 두께를 기존 실리콘 광다이오드의 6분의 1로 줄인 고성능 광다이오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정 교수 연구팀은 정방형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입자를 활용해 광다이오드의 안정성과 성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현재 산업계에서 사용 중인 실리콘 광다이오드는 3마이크로미터(μm)가 넘는 두께로 인해 해상도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이를 대체할 주요 소재 중 하나인 페로브스카이트는 빛을 잘 흡수하지만 안정성이 낮아 실용화가 어려웠었다.연
(창업일보) 박병현 기자 = 삼성전자는 듀얼픽셀과 테트라셀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고화질 이미지센서 ISOCELL(아이소셀)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2종의 이미지센서 제품은 고화질과 작은 면적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스마트폰 카메라가 고화질이 될수록 이미지센서 면적도 증가해야 하지만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영역이 넓어지면서 이미지센서의 공간 제약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1200만 화소 '아이소셀 패스트 2L9'과 2400만 화소 '아이소셀 슬림 2X7&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이미지센서 기술 기반 휴대용 분광기 ‘링크스퀘어(LinkSquare)’를 개발한 스트라티오가 ‘스타트 텔아비브 2017(Start Tel Aviv 2017)’ 한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스타트업 지원 전문 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요즈마그룹과 함께 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 텔아비브 2017’ 한국 대회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9월 4~7일 이스라엘 외무부와 텔아비브시가 주최하는 국제 창업 경진대회인 ‘스타트 텔아비브 2017’에
(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은 28일 나노공정연구실 정주연 박사 연구팀이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식별하는 적외선 카메라의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적외선카메라는 대상의 온도를 감지하고 이를 시각화해 어두운 곳에서도 대상을 볼 수 있는 기술이다. 감지된 적외선 에너지에서 열을 흡수해 이미지센서에 전달하는 과정을 거친다.이때 열을 흡수하는 흡수체가 받아들이는 열의 양을 열 질량이라고 하는데 열 질량이 적을수록 이미지 센서의 반응 속도가 높아져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하지만 열 질량을 줄이면 흡수체가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17 IoT시대의 핵심기술 스마트센서 시장동향과 개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첨단 스마트센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사물이 통신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었던 스마트센서는 센서와 센서 네트워크를 통한 폭발적인 데이터의 획득으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에 있어 핵심적인 키워드로 등장한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를 이끌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물인터넷에서 센서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