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2024년도 국회 시무식에 참석해 지난해 국회사무처와 소속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을 환영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개혁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입법과제들을 실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의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첨예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와 안보를 지켜야 하는 중대기로에서 무엇보다 인구절벽의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 중요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앞으로 국회도서관이 소장한 방대한 디지털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학’)은 5일 인천 부평구 인천노동복지합동청사 대강당에서 국회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디지털 정보 자원의 상호 교환 및 활용,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폴리텍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은 컴퓨터(PC) 인증 절차를 거쳐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이 있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방 위기를 논하는 대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대한민국국회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방의 위기, 국회의 역할을 논(論)하다'를 주제로 제7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 위기는 국가적 위기라는 인식으로 국회,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함께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역대학을 졸업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외국인 정착 지원을 위해 정책도 정비하자"고 강조했다.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도서관이 24일 『현안, 외국에선?』(2023-15호, 통권 제65호) 「영국과 미국의 교권 확립을 위한 노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교육부의 2022년 자료에 따르면, 학부모 등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발생 건수가 연간 약 2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폭행·상해’ 등 심각한 침해는 지난 3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침해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각해지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도서관은 '최신외국입법정보' (2023-16호, 통권 제228호) '미국의 교사 교육활동 보호 입법례 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 일선에서 발생하는 각종 교권 침해 사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일부 주정부가 안전한 학습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 문제에 대한 교사의 권한을 강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문제행동이 급증함에 따라 교사에게 학생을 제지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다른 학생들을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는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도서관은 10일 '현안, 외국에선?』(2023-14호, 통권 제64호' 「캐나다의 이민을 통한 외국인 우수인재 유입정책」을 발간했다.세계 주요국들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고심하는 가운데 캐나다는 해외 우수인재에게 영주권을 적극 제공하는 패스트트랙 이민정책으로 인구절벽과 저성장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캐나다는 1967년 지식기반 산업 분야에서 전문 외국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점수제 이민제도를 도입한 이래 지난 반세기 이상 동안 인적자본 중심의 이민제도 개발에 있어 선도적인 국가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도서관은 9일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법률·정책정보 공유 및 형사·법무정책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데이터 기반의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선제적 입법 및 형사·법무정책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구축·발간하는 온·오프라인 정보의 공유 및 공동 활용, ▲양 기관이 생산하는 전자자료 및 데이터 공동 활용, ▲법률정보 관
국회도서관은 7일 팩트북 2023-3호「탄소중립」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팩트북에서는 탄소중립의 등장 배경,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탄소중립 현황과 정책, 국내 관련 법령, 국회 논의와 전문가 견해 등을 소개하고 있다.폭염, 홍수, 가뭄 등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류와 생태계는 생존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하여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은 이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원칙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공감대와 합의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7일 '미국과 영국의 출생신고제도'를 다룬 '현안, 외국에선?'(2023-13호, 통권 제63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영아들이 출생하고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채 유기되거나 살해되는 범죄를 막기 위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023년 6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개정 법률은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우리나라도 의료기관이 아동의 출생정보를 국가기관에 통보하도록 하는 이른바 ‘출생통보제도’ 도입을 앞두게 됐다.지금까지 출생신고의 책임이 전적으로 부모와 친
국회도서관은 25일 '최신외국입법정보'(2023-15호, 통권 제227호) “친환경 전환을 위한 프랑스 녹색산업법(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프랑스는 최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녹색산업 진흥을 위해 지난 5월‘녹색산업법(안)’을 마련하였다. 이 법안은 기존 산업의 탈탄소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동시에 녹색산업 일자리를 확대하여 프랑스가 유럽지역 내에서 녹색산업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입법 목적으로 한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녹색산업부지 조성, ▲배터리·히트펌프·녹색수소·풍력터빈·태양광 패널 등 녹색산업 투자 시 세액공제
국회도서관 21일 부산연구원(원장 신현석)과 지식정보의 공유 및 공동 활용을 통해 지방의정 활동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구축한 지식정보 자원과 데이터를 공유 및 공동 활용함으로써 지방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 개최 및 협력, ▲지방의정 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각종 정보와 연구 성과의 수집 및 교환, ▲정보화사업 지원을 통한 도서관과 지방자치단체 협력모델 선도 등이다.국회
박진 외교부장관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지식정보의 공유와 공동 협력을 위한 외교부와 국회도서관 간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국회도서관은 "이번 업무협약서는 재외공관의 국가전략정보포털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재외동포 및 한국학 연구자들이 재외공관을 통해 국회도서관 원문 DB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고 밝혔다. 국가전략정보포털은 국회도서관이 2023년 2월 개시한 온라인 국가전략정보 제공 포털 서비스(추후 AI 요약서비스, 자동번역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와 결합 운영 예정
국회도서관은 18일 『최신외국입법정보』(2023-14호, 통권 제226호) “미국의 학교기반 청소년 정신건강교육 입법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30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3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이다. 2022년 중·고등학생 28.7%는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 이후 계속 자살이 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역시 2007년 이후 10세∼24세 아동·청소년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고, 2021년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14일 오는 22일오후 2시 국회부산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은 7명의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결성 이후 13년 동안 한국에서는 물론 미국 등 해외 공연을 포함해 1천여 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왔다.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축하 공연에 이어 5월 22일 KBS 열린음악회 청와대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레몰로 하모니카, 코드 하모니카 등 다양한 음색의 하모니카로 요한 슈트라
국회도서관과 한국법제연구원은 13일 ‘세상의 모든 법률, 지능으로 연결하다: 법률 분야 생성형 AI 활용과 과제’를 주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특히 ChatGPT와 같은 기술이 법률 분야에 가져올 구조적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법적·윤리적 쟁점을 다각도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미국 서퍽대학교 로스쿨 학장이자 법률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인 앤드류 펄먼(Andrew Perlman) 교수와 인공지능 기반의 법률서비스 도입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고등법원 강민구 부장판사의
국회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질서 대전환기, 국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5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외교가 곧 경제이자 안보이며 외교력이 국가경쟁력인 시대에 가치외교와 실리외교는 외교의 두 축”이라며, “격랑의 파도가 높을수록 목숨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균형 있는 외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외교는 초당적으로 하되 가치를 기반으로 국익을 향해가야 한다”면서, “미국과는 가치기반의 동맹관계를, 중국과는 역사
국회도서관은 13일 국회도서관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헌법재판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회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도서관이 축적해온 방대한 입법지식 자원과 헌법재판소의 종합적인 법률정보인 판례, 통계 및 위헌 결정 등을 공동 활용하여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정보, 헌법재판소 판례 정보 등 양 기관이 구축·발간하는 온·오프라인 자료 및 간행물 공유, ▲양 기관이 생산하는 전자자료 및 데이터 공동 활용, ▲법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13일 『현안, 외국에선?』(2023-12호, 통권 제62호) 「일본 정부가 ‘차원이 다른 저출생 대책’으로 발표한 ‘어린이 미래전략 방침’」을 발간했다고 밝혔다.2022년 일본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77만 747명, 합계출산율은 1.26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과거 1949년 출생한 신생아 수가 약 270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로 감소한 것이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023년 연두 기자회견에서 저출생 기조 속에서 청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2030년 이전까지를 저출생 대책을 세울
국회도서관은 5일 오후 국회도서관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제6차 「국가전략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공동 주최한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세계 지정학적 재편’으로,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발제를 맡은 프랑스의 석학 파스칼 보니파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 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러시아는 유럽과 미국과의 단절로 역사적 사건의 패자로 기록될 것이며,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큰 피해를 입은 반면 전쟁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미국
국회도서관은 29일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이북5도위원회·한국국가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제5차 「국가전략 콜로키움」 및 2023 한국국가정보학회 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환기 한국의 국가안보와 정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이 축사로 자리를 빛낸 가운데, ‘대전환기 한국의 국가안보와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고,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의 역할’을 모색했다. 제1세션 첫 발제자로 나선 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