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배우 김지영이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이공삼칠’을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을 선보인다. 그는 천만 영화 ‘엑시트’, ‘극한직업’을 비롯해 ‘새해전야’, ‘사라진 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김지영은 신예 홍예지가 분한 딸 윤영의 엄마이자 청각장애를 가진 경숙으로 분해 캐릭터를 위해 직접 수어를 배웠다.자연스러운 수어 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