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LG화학이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65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조408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584.0% 증가한 실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창사 이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첫 돌파했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9021억원, 최대 매출은 2020년 4분기 8조9049억원이었다.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사업구조를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LG화학이 연매출 30조원을 돌파했다. 27일 발표한 LG화학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르면 2020년 한햇동안 매출 30조575억원,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했다. 무엇보다 연매출이 30조원을 돌파 했다. 이는 창사이래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885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7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이와 관련 LG화학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LG화학이 차세대 소아마비백신 공급에 본격 나선다.LG화학은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 중인 소아마비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구호기구인 유니세프와 2021~2022년 총 8000만달러(한화 약 870억원) 규모로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Eupolio)’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유폴리오’는 약독화 바이러스(독성이 약해진 바이러스)를 이용해 화학적으로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없애는 공정을 추가로 거친 차세대 사(死)백신으로 기존 생(生)백신(약한 독성의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보다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