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항하여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 등 "사회적거리두기 및 업종제한의 합리적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개정안"이 16일 국회 발의됐다.최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코로나19 방역대책 마련과 함께 소상공인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 발표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 시장의 '서울형 사회적 거리두기'의 핵심은 일률적으로 정해진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업종 특성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다. 또한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24일 0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호남권도 1.5단계로 격상되며 실시기간은 내달 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에따라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유흥시설 등 집중관리대상 업종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2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광주·호남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박 1차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중소기업 R&D 자금 부정사용자를 일벌백계(一罰百戒)하고 부정사용을 미연에 방지하여, 성실한 연구자들의 중소기업 R&D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 노력이 본격화된다.중소기업청은 지난 4월 범부처 공동으로 마련한 「국가 R&D 연구비 비리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 「중소기업 R&D자금 부정사용 방지 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중소기업의 R&D 특성을 고려하여 지난 4월 마련한 대책을 보완하고 구체화한 것으로, 최근 중기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연구자의 R&D 자율성 강화*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