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무한 기자] 서울시가 4대문안 녹색교통지역에서 운행하는 배출가스 5등급 이하의 차량에 대해 물리던 과태료를 2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4대문안 '녹색교통지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의 과태료를 이같이 인하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녹색교통지역은은 4대문(한양도성) 내 16.7㎢ 이내의 사직동 등 종로구 8개동과 중구 명동 등 7개동에 해당된다.서울시는 다만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운행제안' 제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지속·반복적인 위반차량을
수도권의 미세먼지 배출기여도 1위인 경유차,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입증한 1급 발암물질인 배출가스를 국민들의 호흡기 바로 옆에서 뿜어대고 있다. 2019년 8월 기준 국내 경유차 등록대수는 사상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하였으며, 미세먼지 재난사태인 대한민국에서 2,350만대의 차량 중에 경유차가 42%를 차지하게 되는 웃지 못 할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2019년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및 배출가스 5등급의 노후경유차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올해 노후경유차, 건설기계 저공해를 위한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에 총 3194억원이 투입된다. 국내 운행중인 휘발유, 경유차의 검사·관리를 강화하고 노후경유차는 서울과 인천시·경기도 일대 17개 시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6일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의 운행차 부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연간 미세먼지 1314t을 저감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저공해조치를 위한 예산은 국비-지방비 50% 매칭으로 각각 1597억원이 투입된다. 전년 국고 예산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