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 ,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이재영 전 검사.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 명단에 온통 검사들 천지다. 하나같이 중범죄자들이다. 그런데도 다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한다. 앞으로 장차관으로 중용될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시절 검사라면 죄를 짓고도 벌을 피해갔다. 이제는 과거의 국기 문란 범죄까지 깨끗이 씻어준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검사의,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완벽한 특별 사면'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8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 ,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이재영 전 검사.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 명단에 온통 검사들 천지다. 하나같이 중범죄자들이다. 그런데도 다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한다. 앞으로 장차관으로 중용될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1)이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주장하는 검찰에 대해 "거대한 공권력 앞에 힘없는 개인의 입장에선 가혹하고 잔인하다"며 석방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