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졸속이전 1주년’ 국회토론회가 13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제3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포럼 사의재와 김교흥·김병주·박정·신동근·진성준·한병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이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윤석열 정부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의 결과이며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 국정 운영에 심각한 혼선을 초래한 실패작이었다"고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의원은 “용산 이전을 위해 국방부 청사를 빼앗은 결과는 대통령실의 허술한 보안과 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대통령 당선인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현 국방부 청사가 있는 용산으로 옮기겠다고 천명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보충자료를 내고 "청와대를 국민품으로, 대통령은 국민속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제는 국민께 더 가까이, 일하는 열린 대통령실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다음은 Q&A로 풀어본 인수위가 밝힌 대통령집무실 이전과 관련 내용이다.Q1. 대통령실 이전은 왜 필요한가?인수위는 "우선 제왕적 대통령제를 종식하고,‘제대로 일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미군이 떠난 용산기지에 누구나 살고 싶은 주택을 공급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용산으로 진화하자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끈다.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집 걱정 없는 대한민국, 용산에서 시작합니다” 토론회를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구을)과 공동주최, 용산 미군기지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병원 의원의 “용산 미군기지 일부를 공공주택용지로 개발해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희망의 집을 지어주자”는 제안에 이광재 의원이 정책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