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 지역위원회는 7일 성명서를 내고 "풍무역세권 메디컬캠퍼스 유치가 김포시의 어깃장 행정으로 인해 무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포시장은 대학병원 유치를 끝내 외면하겠다는 것인가? 김포시민의 대학병원 유치 염원을 묵살한다"며 김포시장을 규탄했다. 민주당 김포시 갑 지역위원회는 "민선 7기 당시 인하대학교와 합의각서(MOA)까지 체결하고, 지난 3월에는 풍무역세권 사업 주체인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분담 실무 합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후속조치를 전혀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 간의 피지-뉴질랜드 공식 순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김 의장은 지난 5월 29일 정부 차원의 '한-태평양도서국(태도국) 정상회의'에 이은 의회 차원의 고위급 외교를 통해 피지·뉴질랜드와 협력 관계를 강화했으며, 적극적인 2030부산엑스포 유치 노력을 펼쳐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김 의장은 먼저 23일 피지의 수도 수바를 방문해 카토니베레 대통령과 랄라발라부 국회의장을 잇달아 면담했다. 김 의장은 면담에서 각각 "한국은 부산엑스포를 통해 태도국이 직면한 기후변화 해결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27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웰링턴 국회접견실에서 아드리안 파키 루라훼 뉴질랜드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호소했으며 의회 교류와 교역 및 보훈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9년만의 이번 방문이 의원친선협회 등을 통한 의회 간 교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1893년 세계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인정한 지 130주년이 된 것을 축하한다. 한국은 여성의원 비율이 20%가 채 되지 않아 아직 부족한 반면, 뉴질랜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이하 한전공대)이 과도한 교직원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무엇보다 문제는 한전공대에 1,016억원을 출연한 한국전력공사 본사가 2023년 1분기 현재 약 44조 7천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악의 적자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18일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3년까지 한전공대는 교직원 복지혜택을 위해 약 17억원을 지출했다. 또한 법인임차사택 보증금 명목으로 약 69억원을 사용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전공대는 2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이 날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어 25명의 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의원과 5명의 여야협치 우수의원, 6개 국회의원연구단체와 3개 우수위원회가 상패를 받았다.박병석 국회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1대국회 2년간의 성과를 되짚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 조율과 조정, 협의와 중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사무처는 27일 '2022년 제1차 국회 청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향후 건립 예정인 국회세종의사당의 예정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이와 관련 "26일 오후 3시 '국회법' 제22조의4에 따라 건립 예정인 국회 분원(국회세종의사당)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조용복 국회사무차장(위원장) 등 6인의 내부위원과 도시계획․교통 분야의 전문가인 3인의 외부위원 등 총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국회청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무처는 "국회청사관리위원회는 새롭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중소기업 90.7%가 정부지원금 있다면 시니어(노령자) 채용의사가 있다는 곳이 69%에 달해 고령자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지원금, 교육시스템 등을 포함한 정부정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시니어 채용예정부지원금이 있다면 채용할 의사가 있으며 지원금 규모는 월 100만원씩 1년동안 희망하는 답변이 65%가 넘었다.실제로 올해 59세인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전라북도 전주의 의료기기수입업체에 취업했다. 연령이 높고 실무능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취업전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정부가 2001년부터 추진한 제2기 신도시 사업부지중 한곳인 판교 신도시는 역대 정권에서 추진한 신도시 사업중 가장 성공한 곳으로 평가 받는다. 이유는 경기도 성남시 일원 8.9㎢ 부지에 주택 2만9300호를 공급해 강남권 주거난을 일부 해소한 것은 물론 자족 기능까지 확보했기 때문이다.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엔씨소프트, NHN 등 유망 정보기술(IT) 기업을 포함한 1270개 기업이 둥지를 틀어 7만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그동안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가 '베드타운'에 그쳤던 것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원전해체센터)' 설립을 두고 원전 밀집지역인 울산과 부산 기장, 경상북도 등 영남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앞 다투어 유치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지난 6월 19일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해체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관련 지자체들의 원전해체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특히 울산은 원전해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산학연 인프라를 갖춰 센터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울산시가 원전해체센터 유치기획 태스크포스
(창업일보)이예찬 기자 = 두진건설은 충주 호암지구내 공급하는 두진하트리움이 내집마련행사에 사전신청자만 무려 500여명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방문객이 입장하는데만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 등 뜨거운 호응으로 분양완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두진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충주지역은 전통적으로 청약위주의 시장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철저하게 실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했으며, 특히 호암지구내 3개사가 동시에 분양한 현장이지만 두진건설만의 특화평면, 특화상품으로 어필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두진건설이 청주 방서두진하트리움 아파트를 선보인다두진건설 관계자는 오는 6월 3일 청주 최대의 민간택지지역인 ‘방서개발지구’에 전매 제한이 없는 ‘방서두진하트리움’을 본격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청주 방서지구는 청주최대 민간택지로 총면적 46만4225㎡에 공동주택 3,700여가구와 1만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무심천과 월운천이 감싸고 있고 하나로클럽 청주점,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 한국병원 상당구 보건소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