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안산시민연대 등 안산시민단체들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세월호와 안산시민을 더 이상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1일 "지난 국회 예결위소위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세월호 예산을거론하며 안산시민사회를 종북좌파, 부도덕한 단체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8년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그 어느 도시보다 크게 겪고, 그 치유를 위해 유가족들과 함께 걸어 온 안산시민들은 서범수 의원의 행태와 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