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뉴스타파와 돌발영상을 만든 노종면 전 YTN 기자와 이훈기 전 인천일보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영입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OBS경인TV 정책국장을 역임한 이훈기 전 기자(58세), YTN 디지털센터장을 역임한 노종면 전 기자(56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했다. 이훈기 전 기자는 인천에 연고가 깊은 언론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조부는 1945년 인천언론의 효시인 대중일보를 창간하고 20년간 인천 언론의 주춧돌을 쌓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이하 언론자유대책위)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김유진·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재가한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방심위 ‘청부민원’을 용인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언론자유대책위는 "방심위가 지난해 방송사에 역대 최고액의 과징금을 물린 이른바 ‘가짜뉴스 대응’ 사태가 류희림 위원장의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유례없는 ‘청부민원’으로 시작됐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진상규명을 요구하던 야권 추천 방심위원들을 윤 대통령이 모조리 해촉한 것이다. 숙청이 따로 없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6일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청부민원'으로 방심위를 사유화한 류희림 방심위위원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민정 민형배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이하 언론자유특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가짜뉴스 때리기'의 민낯이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언론자유특위는 "어제 MBC 보도에 따르면, 방심위에 접수된 이른바 '가짜뉴스 민원'의 상당수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아들과 동생 등 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대 총선에 백의종군을 선언하면서 "제발 선거법만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 선거법만 지켜달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한 "민주당의 혼란을 막고, 정치개혁 약속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선거를 앞두고 분열하면 진다. 당도 대국민 정치개혁의 약속을 깨고 분열하는 명분을 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치개혁의 핵심은 증
[공정언론 창업일보]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11일 84명의 총선 지역구 출마자(오늘 기준)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진보대단결로 ‘국민승리’ 총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윤희숙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진보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진보당의 후보들은 오늘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에서 싸우겠다는 각오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상임대표는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검찰독재로 정적을 제거하고 언론장악과 ‘거부권 통치’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가로막았다”며 “국민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6일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조성우 (사)겨레하나 이사장 등 시민사회 원로들이 제안한 ‘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로들과의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싸우라는 원로들의 충정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노동과 민주주의를 위해 광장정치를 열고 진보정치연합 성사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권영길 전 민주노총 위원장, 함세웅 신부 등 각계 원로 119명은 “윤석열 정권 1년 반 만에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남영진 KBS 이사장,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 최근 잇달아 해임된 방송미디어 관련 기관장들이 현 정부의 언론 장악 행태를 ‘전두환식 언론 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해임 방송기관장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5월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해임 이후 3개월 사이 윤석열 정권이 공영방송을 비롯한 비판언론에 자행한 폭거는 가히 쿠데타적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저는 방송문회진흥회(방문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동관 홍보수석실 요청 국정원 문건은 언론장악 시나리오대로 실행됐다"면서 인사청문회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이동관 후보는 이미 '삼진아웃'이라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과거 언론장악과 관련한 의혹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동관 후보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또한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으로 근무하며 국정원을 동원한 언론장악을 시도했다는 의혹의 경우, 국정원 문건까지 공개됐음에도 불구
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일동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방통위를 언론장악의 제물로 바칠 셈인가"라면서 "지금이라도 방통위 정상화에 나서라"라고 주장했다. 조승래·윤영찬·정필모 의원 등 민주당 과방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통신 규제와 이용자 보호를 책임지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마비될 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동관 구하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민 기만을 멈추고 방통위 정상화에 나서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로 내쫓은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잔여 임기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대책위원장은 23일 "언론을 장악해서 언론을 탄압해서 제대로 잘 된 정권은 없다"고 밝혔다.서 위원장은 이날 한전KDN의 YTN지분매각 중단을 촉구하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KBS MBC를 지속적으로 탄압해가면서 민영화도 시도했다. 그런데 끝내 이명박 대통령 무너지고 감옥도 갔다. 박근혜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YTN 지분 관련해서 압박을 많이 했다. KBS 겁박했던 건 다 아는 사연이고...이렇게 탄압했던 그 정권 잘 되지 못했다. 탄
더불어민주당이 한전KDN 이사회의 YTN 지분 매각 중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은 언론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언론의 자유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영교 위원장은 “언론을 탄압해서 잘된 정권은 없었다. 윤석열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탄압하려고 한다. MBC를 탄압하고, 세무조사해서 엄청난 추징금을 부과했다. YTN을 탄압하고 세무조사 시키고 공공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YTN 지분을 매각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엄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정부가 가진 언론에 대한 모든 권력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24일 '언론자유 확대와 미디어 혁신 공약'을 발표하고 "정부와 공기업 지분이 들어있는 KBS, MBC, EBS, YTN, 서울신문, 연합뉴스, 연합뉴스TV 등 7개 사의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 인선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홍준표 정부의 국정목표는 G7 선진국 진입이다. G7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미래비전에 따라, 민주주의의 요체인 언론 자유 증진과 미디어 혁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