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여섯 번째 공약으로 복지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의 복지공약은 ‘연수복지 행복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한 연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이 담겨있다.구체적인 공약으로는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인증’ △치매안심마을 확대 △어르신 목욕·이발비 지원 및 보훈수당 인상 △아이돌봄 밤 8시까지 확대 및 육아부담 경감 △마약청정지대 조성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 △의료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 역할 강화 △공공심야 약국 추가 지정 및 운영시간 확대 △연
[공정언론 창업일보]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연수 안심·안전 도시’ 공약을 발표하며 지난 두 번의 공약발표에 이어 세 번째 공약을 공개했다.정 후보는 연수구의 ‘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치매안심마을’ 확대를 약속하고 연수구를 ‘마약 청정지대’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이어 정승연 후보는 필수의료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최근 이슈가 된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인천에 미도입 상태인 응급실 뺑
[공정언론 창업일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총진료비 중 약품비 비중이 지난해 23.3%로 높은 수준인 가운데, 저가약 대체조제율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1%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에게 제출한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체조제율이 1.25%로 나타났다.저가약 대체조제율은 2018년 0.26%에서 2020년 0.41%, 지난해 0.84%, 올해 상반기 1.25%로 매년 조금씩 상승해왔다. 저가약 대체조제에 따른 장려금도 지난해 10억
[공정언론 창업일보]부당청구 요양기관의 공익신고 포상금 중 40.3% 가 지급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익신고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고도 포상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의 급여비 부당청구 등을 예방하고 적발하기 위해 공익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익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부과금액에 따라 포상금이 산정된다.이후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수금을 징수한 비율을 곱해 포상금의 일부 또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불법 의료기관 개설 가담한 의료인이 최저임금도 못 받는 수상한 월급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불법 의료기관 개설에 가담했던 의료인 중 월 200만원 미만 보수를 받거나, 월 73만원 치과의사, 월 94만원 약사 등도 있어 이들에 대한 추적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거 사무장병원, 면대약국 등 불법 의료기관 개설에 가담했던 의료인이 통상적이지 않은 낮은 보수를 받고 일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의사나 약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8월 27일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경찰관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당시 참석자들이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범위를 넓혀 갔다. 이 과정에서 A씨가 22번째로 입건됐는데 A씨의 직업은 수의사로 확인됐다.이처럼 수의사도 마약을 처방함으로써 마약전선이 한결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기준 마약류 취급 수의사는 5,239명, 처방량은 약 257만개에 달함으로써 치과의사를 넘어섰다. 하지만 사람과 달리 동물 치료에선 마약류 오남용 판단하기 어려워 치료 내용의 기록
[공정언론 창업일보] 임산부와 신생아에 대한 지원 정책인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자가 코로나19 팬데믹이었던 2021년 급감한 뒤 다시 회복한 가운데, 30대 초중반의 신청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병, 국회 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제도 현황’에 따르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자는 2018년 35만 4,587건, 2019년 36만 5,579건, 2020년 32만 9,688건에서 코로나1
[공정언론 창업일보]‘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 반복되는 예산부족으로 줘야 할 돈도 못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현재 1,100만명에 달한다. 정부는 전국 시·군·구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지역 일차의료기관에 등록해 이들을 지원 관리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펼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등록관리 환자들에게는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환자인센티브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예산부족으로 제때 지원하지 못하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정언론 창업일보] 온라인플랫폼에서의 불법 판매·광고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식품, 의약품 등 엄격한 관리하에 판매가 이뤄져야 함에도 불법판매행위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어 국민건강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식약처의 온라인 불법행위에 대한 적발건수도 2023년 상반기에만 2만6,170건이다. 네이버, 롯데쇼핑, 인터파크 등은 마약류 거래행위를 적발했으나 기업은 법적책임을 기피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재근 의원은 “기업책임을 높이고 식약처와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 등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방지할 시스템을 마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부분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들이 판매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은 16일 전국 1,050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방문조사 결과 "1건 이상 판매준수사항 위반 95.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또한 "사용상 주의사항 미게시, 1회 2개이상 포장단위 판매하는 경우 2022년도 조사때보다 위반이 많았다. 13개품목 모두 구비한곳 4.9%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미래소비자행동은 따라서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소비자안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필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
비대면 처방에 구멍이 뚫렸다. 마약류·오남용 우려가 큰 의약품 등 ‘처방 제한 의약품’ 5만 8천여건이 불법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실시된 '처방 제한 의약품’ 지정 이후 14개월간에 무려 4만 6,650명에게 5만 8,495건에 달하는 불법 처방이 이뤄진 것이다. 이에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 의약품이 너무 쉽게 처방되고 있어 "비대면 처방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몽골 정부 자연환경과학부 몽골관광청 한국대표부 회장 및 몽골 산업종합대학교 및 관광전문인재양성종합대학교 이사장단 총장단 총장 정미애 의료관광 및 기술사업화 수석교수가 대한민국 대통령직속 자문헌법기구 민주평통 강남구청장 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강남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헌법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강남구 지역사회 봉사함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 날 강남구 협의회 부회장 역임 현 자문위원 정미애 교수가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자문헌법기구 민주평통 강남구청장 상을 수상하였다. 이
사무장병원 부당이득금 환수 근거를 마련한 ‘건강보험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3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대표발의한 사무장병원·약국 등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부당이득금 환수를 강화하는 법안이 대안반영되어 지난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 국민건강보험법(`이하 건보법’)은 의료법과 약사법에서 의료법인의 명의 대여를 통해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타인의 면허를 대여해 개설한 약국 등이 불법개설기관으로 규정되었음에도 이러한 불법의료기관에 대하여 환수할 수 있는 법규조항이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그렇기 때문에 현행법(의료법·약사법)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경북 문경시 소재 오미자 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대표 김경란)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문경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대표 특산물이자,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슈퍼푸드로 수출 유망품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시장다변화를 추진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2013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12일 병원, 약국 등 요양기관에 해당하는 신용카드 가맹점에 법정 우대 수수료 적용을 의무화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공성을 갖는 대표적 업종인 의료업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2.23%로 최고 수준인 2.3%에 근접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수진 은 “고령화 시대에 요양기관의 공공성이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요양기관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해 요양 서비스의 질 향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삼 등 건강기능식품의 신규판로 확보와 수출 확대를 위한 ‘한국 건강기능식품 품평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건강기능식품은 약국을 통해 가장 많이 유통되며, 그 외 직접판매, 드럭스토어, 건강전문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현지 병원 관계자와 약국 체인 등 건강식품을 실제 유통하는 200여 명의 벤더를 초청해 한국 건강기능식품이 베트남의 다양한 유통채널로 진출하도록 이번 품평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약국은 입지가 매우 중요하다. 근처에 병원이 새롭게 개원하거나, 경쟁 약국이 새롭게 개원하지 않는 이상 한번 정해진 입지는 변하지 않는다.입지라는 변수가 변하지 않는다면, 약국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방문한 고객의 객단가를 올리면 된다. 그러나 2012년 안전상비의약품제도로 인해 일반 의약품이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고, 의약품 재분류제도 변화로 인해 일반의약품 지위를 상실 또는 포기하여 유통을 확대한 의약품들도 존재한다.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좋은 방법은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summary대웅제약이 처음으로 분기 매출 3000억원 경신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 3015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출시된 신약 펙수클루 매출 가시화, 나보타 수출 확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대웅제약이 2022년 3분기 경영 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대웅제약은 1일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015억원,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7%, 2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3319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을 기록했다.대웅제약의 분기 매출액이 3000억원을 경신
DNA 샴푸 셀렉스(SELEX)로 유명한 바이오기업 넥스모스(Nexmos, 대표 심정욱)가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유통업체 HABIC社와 수출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넥스모스 심정욱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유통업체 HABIC社와의 계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지역까지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내에 GMP 푸드, 화장품, 부동산회사 등 7개의 자회사를 보유한 BIG HOLDING社와도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베트남 내 1300여개의 편의점 및 마트, 약국 등의 다양한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인구가 현재 1,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성장세다. 이에 따라 동물약국도 전국적으로 확장세가 날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동물약국 플랫폼을 운영하는 펫팜(PET PHARM) 윤성한 대표는 “가천대학교 데이터과학연구센터와 반려동물 빅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반려동물 의약품 전문 스타트업인 펫팜은 전국 1,400여개 이상의 동물약국 회원을 보유한 업계 최대 동물약국 이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펫팜 윤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