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떨어짐·끼임으로 인한 산업현장 사망사고는 전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의 51.0%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올해 들어서는 컨베이어, 천장크레인, 사출성형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순간적으로 몸이 끼여 사망하는 끼임 사고가 지난해보다 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인 24일 전국의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밀착 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고용부는 특히, 사업장이 미인증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업무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정부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국내 총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 개인정보 관리체계 ▲ 정보 주체 권리보장 ▲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최고등급인 S등급부터 A, B, C,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봄철 맞이 시설개선, 조경공사 등 소규모 공사 과정에서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에서 작업하다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인 27일,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 작업 등 중대재해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떨어짐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떨어짐으로 인한 사고사망자는 251명으로 전체 사고 사망자 598명 중 가장 높은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 이후 첫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5인 이상 50인 미만 건설·제조·물류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했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체계에 대한 자가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라 상담 및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자가진단은 컴퓨터(PC)·모바일 접속 혹은 우편·방문을 통해 전달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참석에 앞서 강원도 강릉시 소재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락사고 예방 및 동절기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새해에 접어들어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단부‧개구부, 이동식비계, 사다리 등 건설현장에서 다발하는 추락 사망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겨울철 추운 날씨 속 콘크리트가 굳는 속도가 느려져 붕괴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거푸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27일 지난 2022년 11월 30일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맞춰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계와 기구 등의 위험 요소도 과거와 달라지므로 안전기준도 이를 반영하여 현장에 맞게 개선하는 안전규제의 합리화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먼저, 고용노동분야 「규제혁신 특별반」(위원장: 차관)을 운영하여 자체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해왔고, 반도체, 건설, 화학 등 국가핵심산업에 ‘찾아가는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17일 화재·폭발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엠지에너지에 대하여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하게 처벌키로 했다.㈜엠지에너지는 2차전지 실리콘 음극제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지난 15일 사업장에서 사일로(silo. 시멘트, 분말 등의 저장고) 내부를 청소하던 중 화재·폭발이 발생하여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중상을 입은 근로자 2명 중 1명도 16일사망했다.고용노동부는 "사고장소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이며, 화재·폭발의 사고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공정언론 창업일보]산업안전공단 패트롤 현장점검(사업장 사고사망 핵심 고위험요인 관리) 횟수가 2021년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축소돼 일부 야권으로부터 윤석열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약화시도’ 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지난해 발표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방향 대폭 수정됐으며 패트롤 점검, ‘고위험업종 안전보건지킴이’ 등 중대재해 관리 감독 기능은 ‘비핵심기능’, ‘감독행정, 규제성 사업 축소’ 명목으로 폐지 또는 인원 감축됐다고 주장했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집이 일터인 가구방문 돌봄노동자가 성희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가구방문 돌봄노동자의 성희롱 피해 실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남 의원은 "가구방문 돌봄노동자는 서비스 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로 다수가 중장년 여성이며, 심각한 성희롱 피해 및 노동 단절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남 의원은 "성폭력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 특히 및 제도적 개선안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며
[공정언론 창업일보]작년 스토킹 피의자 중 589명이 스토킹 재범이며 이에따라 스토킹전담경찰관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스토킹 범죄의 재범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안전을 위해 스토킹전담경찰관을 충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토킹 범죄 신고 건수는 2021년 1만 4509건에서 2022년 2만 9565건으로 폭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3년 7월까지의 신고 건수는 1만 8973건으로 이미 2021년 신
[공정언론 창업일보] 교제폭력 신고는 급증하는데 사후모니터링은 감소해 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12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교제폭력 신고 및 검거 건수는 급증하는 것에 비해 피해자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한 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의원에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제폭력 신고 건수는 2020년 4만8882건에서 2022년 7만312건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검거 건수 역시 2020년 898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신변보호 중 살해된 피해자 8명이나 돼 피해자 전담 인력 및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2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신변보호 중 살해당한 피해자는 8명, 살인 미수는 5명”이라며, “신변보호 중 피해자 안전을 위해 피해자 전담 인력 및 예산 충분히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의원이 경찰청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중 발생한 살인(미수 포함) 사건이 2022년 10건(살인5/미수5), 2023년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1일 ‘현장점검의 날’에 업종·사고유형 등 특성에 맞게 지역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을철 집중되는 지붕공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4분기부터 중대재해가 많은 지역 또는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한 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도 △신도시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 △벌목현장 패트롤 점검, △산단 내 공장신축 현장 집중점검 등 각 지역의 사고유형·업종에 맞게 지역단위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산업안전공단 패트롤 현장점검이 대폭 줄어들고 있다. 특히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현장안착을 위한 ‘현장점검의 날’은 1/3 수준으로 축소된 것으로 확인돼 중대재해처벌법 ‘약화시도’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은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큰 산업현장을 점검하는 ‘패트롤 현장점검’ 규모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축소되기 시작해 올해 8월 기준으로는 21년 대비 1/3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우
[공정언론 창업일보]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일 ‘현장점검의 날’에 중소규모 건설‧제조현장 및 물류 관련 업종*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100인 미만 화학물질 취급 등 제조업(공정안전관리 대상 등), 소형화물 운수업 등 물류 관련 업종 등이다. 전국의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은 ▷화재‧폭발 및 화학물질 누출위험이 큰 분야, ▷무리한 공기‧납기 단축의 우려가 있는 분야, ▷같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터진지 1년이 지났지만 스토킹범죄는 폭증하는데 비해 구속률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4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토킹 범죄 신고, 검거 건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구속률은 되려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청이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스토킹범죄 112신고 건수는 2021년 1만4,509건에서 지난해 2만9,565건으로 폭증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는 1만8,973건으로 이미 2021년 전체 신고건수를 넘어섰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인 6일 5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감소했으나,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50명)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12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12명)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방송(NATV)은 31일 밤 10시 에서 「日오염수 방류, 국민 불안 해소 방안은」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뜨겁다. 야당은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며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여는 등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여당은 야당의 괴담 선동이 국민의 불안감을 키운다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오염수의 안전을 신뢰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국산 수산물 안전을 위한 예산을 7,4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디엘이앤씨가 시공하는 부산 연제구 건설현장에서 지난 8월 11일 발생한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디엘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부산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 담당 근로감독관과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50여명을 디엘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실에 투입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압수수색으로 확보되는 자료 등을 바탕으로 신속히 수사하고, 철저히 책임을 규명할 계획이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1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24일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그동안 현장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노동시장 활력을 저해하는 킬러규제를 집중 혁파한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고용허가제도 개선을 통해 산업현장의 빈일자리 해소를 적극 지원우선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도록 외국인력 확대 및 제도개선 추진하기로 했다. 외국인력 활용에 있어 기업이 가장 곤란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