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안전보건공단은 재단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 이하 ‘재단’)과 중소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대상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 추진 ▴기업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협력 ▴위험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재정지원 및 교육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취약한 안전 역량 강화 및 상생협력 모델 확산을 원하는 양 기관의 공감대 속에 추진되었다. 향후 공단과 재단은 중소기업의 안전일터 조성 및 안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올 1분기 동안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난해 동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6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을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사고사망자는 157명으로 2021년 동기 165명보다 8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통계는 지난 3월 15일 통계청 고시에 따라 '산업재해 현황 통계 항목' 추가에 따라 재해 발생일을 기준으로 하는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의 최초 발표이다. 통계에 의하면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고용노동부는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2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수상자는 산업훈장 16명, 산업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54명, 국무총리 표창 56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58명 등 총 201명이다.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와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 간부 등에게 수여한다.올해 수상자는 오랜 기간 일터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며, 생산성 향상,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 상생의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신규기관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날 약정으로 2022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첫걸음을 함께하는 14개소 운영기관과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한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무훈련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재편과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선제적ㆍ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뉴스요약우리나라 최초로 직업병 안심센터가 문을 연다. 고용노동부는 1일 한양대에서 '직업병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직업병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직업병 안심센터는 근로자들이 병원에 내원할 때부터 전문의들이 직업력를 확인 및 보고하며 직업성 질병 재해 조사 시 전문적 자문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고용노동부는 1일 오후 한양대학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직업병 안심센터’는 서울·중부(인천·경기·강원)·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전기 방화재 분야 전문가 (주)아이캡코리아 임장호 대표 등 3명을 올해 1~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용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이들 3명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고용노동부장관 증서를 수여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다. 주로 직업계 학교 등을 졸업하고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고용노동부가 경기 양주 토사붕괴 사망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고용부는 29일 이같이 밝히고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여부 등의 수사를 개시한다"면서 "사망사고 다발 ㈜삼표산업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용부는 이와 관련 "29일 오전 10시 8분경 경기 양주시 소재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부칙 제1조에 따라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17일이 지났지만 실종자 수색에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이는 건물 붕괴사고의 특성상 잔해물 등 여러가지 위험요소가 잔존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용노동부는 28일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한 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연석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대책반은 대규모 구조인력과 중장비를 투입하지 않는 이유로 ▶남측 외벽·기둥의 추가 붕괴 가능성 ▶붕괴 잔해물로 인한 탐색·구조의 어려움 ▶非붕괴 슬래브 균열 등으로 인한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은 24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 감소는 고용노동부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시대적 사명”임을 강조했다.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48개 지방고용노동관서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대비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서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되 유해·위험요인을 묵인·방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엄정히 수사”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장들은 기업의 안전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는 광주 화정동 신축 아라트 붕괴사고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 구성‧운영키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지난 11일 광주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관련, 고용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여 신속한 수색활동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를 긴급 교부하여 탐색‧구조 활동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행안부‧국토부‧고용부‧소방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되며, 근로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을 총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정부와 12개 음식 배달 플랫폼 기업들이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용노동부 20일 오후 우아한형제들, 쿠팡잇츠서비스 등 12개 주요 음식 배달 플랫폼 기업 및 국토교통부, 경찰청과 함께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경찰청 교통국장 정부측 인사들을 참석했다. 또한 우아한청년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올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이 20일부터 시작된다.'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월 최대 80만원씩 1년에 960만원까지 지원하는 국가 취업장려 제도이다. 고용노동부는 20일부터 2022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는 도약장려금은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고용부에 따르면 우선 22년에 채용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려금은 도약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11일 발생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건축물 붕괴사고의 현장 작업자 6명이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고는 오후 3시 46분경 201동 39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23~34층 한쪽 외벽 등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이들은 구조물이 붕괴한 동의 28~31층에서 창호 공사 작업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시공사는 학동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로서 2018년에 공사를 시작해 올 연말까지 완성하기로 돼 있었다.당시 건물 상층부에서 콘크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넷마블에프앤씨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됐다.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공동대표 서우원, 정철호)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고용노동부 주관,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한 100개 기업 선정'일곱 개의 대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 글로벌 흥행하며 탄탄한 개발력 입증전년 대비 232% 성장한 고용 증가율 두각, 정규직 비율 100% 달해‘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실업급여 지급액이 5개월 연속 매월 1조원대가 넘어 상반기 6조4,84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을 쌈짓돈 삼아 각종 선심성 정책을 펼친 탓에 기금이 고갈되고 있다며 재정 건전화를 위한 정부의 특단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실업급여 지급액 5개월 연속 1조원 돌파홍석준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실업자 대거 양산"세금 사업 기금 지출 및 특고 종사자 계정 분리 안 돼정부 "재정건전화 대안 마련 대신 고용보험료율 인상 고려"19일 홍석준 의원은 관련 보도자료를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일 불법파견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기한내에 이행하지 않은 파리바게뜨에 대한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의견진술 과정후 60일내 과태료 납입고지서 발송하며 연장근로수당 110억 체불관련 협력업체 법적절차도 진행한다 또한 과태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접고용 반대 제빵사에 대한 진위도 조사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고용부는 지난 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직접고용 시정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유는 3가지다. 우선 서울행정법원의 잠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