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9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카이로에서 오전에는 대통령궁에서 알시시 대통령을 면담하고 이어 하원에서 기발리 하원의장을 면담했으며, 오후에는 상원에서 압델-라젝 상원의장을 면담하는 등 이집트 국가지도자들과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김 의장은 이집트 국가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 먼저 "인류 문명의 발상지이며, 아시아·유럽·아프리카 3개 대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아랍권의 선도국가인 이집트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길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튀르키예·이탈리아·이스라엘 순방을 마무리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튀르키예, 이탈리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을 돌며 각국 의회 정상과 정치 수반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북핵·미사일 도발 국제사회 공동대처 △2030 부산세계엑스포 지지 요청 △스타트업 육성 및 기술교류 △각국 특성에 맞는 경제협력 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
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오후(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총리실에서 모하메드 쉬타예 총리와 만나 과학기술 협력 및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 및 경제교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김 의장은 "한국은 2024∼25년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며 "평화 애호국이자 개도국과 선진국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한국에 대한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쉬타예 총리는 "그것은 아주 쉬운 문제"라며 "팔레스타인은 한국과의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흔쾌히
[기사요약]크래포톤이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타마템 게임즈’의 투자를 주도하면서 아랍권 시장 공략에 한발 다가섰다. 크래프톤은 7일 아랍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타마템 게임즈’에 한화 약 71억 원에 달하는 총 6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타마템 게임즈는 중동 TOP3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이다. 이로써 크래프톤은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아랍어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크래프톤이 중동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타마템 게임즈’에 총 600만 달러(한화 약 71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