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크래프톤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1조 9,106억 원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8일 지난달 26일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하고 이날 오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연간 매출 1조 9,106억 원, 영업이익 7,680억 원, 당기순이익 5,941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1%, 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8%
[공정언론 창업일보 ] 펄어비스가 2분기 매출 784억원울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10일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2분기 매출 784억원, 영업손실 141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6%, 전년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와 임직원 자사주 상여를 포함한 인센티브가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9%를 차지하며, 전분기 대비 2% 포인트 증가했다. 플랫폼별로 PC 79%, 모바일 16%, 콘솔 5
넷마블이 2022년 4분기 매출 6,86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누적 매출 2조 6,734 억원을 달성했다 넷마블은 이로써 지난해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 6.6%올랐으나 EBITDA는 -57.6%를 기록해 영업이익 적자전환했다. EBITDA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지난 해는 신작 출시 지연 및 출시작 흥행 부진으로 미흡한 실적을 기록했다. 위기 상황에서 인력과 비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선별된 프로젝트 중
크래프톤이 지난해 1조 85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7,516억 원, 당기순이익은 5,002억 원으로 4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PUBG: 배틀그라운드’에 4,500만명의 신규 유저가 유입됐으며 PC와 콘솔 전체 매출 비중의 31%를 견인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올해는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게임성 높은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이는 기회를 늘리고,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크래프톤이 7일 2022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하고 8일 오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공시에 따르
summaryKT&G가 3500억원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로 했다. 이는 2021년 총 2조7500억원 규모 주주환원 정책 발표 이후 두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KT&G가 3일 공시를 통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고, 주당 배당금 또한 전년 대비 200원 이상 증액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KT&G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환원 예측가능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확대하고자 향후 3년간 약 1조7500억원 내외의 배당 실시와 1조원 내외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뉴스요약펄어비스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2분기에 매출 940억원, 영업손실 42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해외 매출 비중 83%로 글로벌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검은사막&이브 IP에 대한 이용자 소통 기반 운영과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과천 신사옥 ‘홈 원’ 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협업을 높여 신작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펄어비스는 11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2분기 매출 940억원, 영업손실 42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을
삼성전자가 2분기 77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4조원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7일 2022년 2분기 잠정 실적을 이같이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0.85%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12조000억원의 2021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3.6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3.26%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4%, 영업이익은 53.37%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LG화학이 세자리수 이상의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대규모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가 출범한 이래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다.이번 채용에서는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친환경 재생 폴리카보네이트(PCR PC) 등 엔지니어링 소재 △OLED 등 IT 소재 △역삼투압(RO) 필터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만 세 자릿수 규모의 인원
인테리어 O2O 기업 집닥은 내달 최고 월 거래액 달성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신규 인력양성 및 기존 인력 업무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지난해 28조 4,000억 원 규모에서 2020년에는 41조 5,0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국민소득 증가, 건축물 노후화, 재건축 규제로 인한 리모델링 선호 현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규모 대비 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창업일보) 박병현 기자 =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양대 포털이 거래실명제를 시행하지 않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검색 광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암호화폐 사업에 뛰어든 상황에서 이번 광고 중단 조치가 경쟁업체를 견제하거나, 잠재적 경쟁자의 싹을 자르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책에 편승한 조치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중적' 행태라는 지적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지분 투자를 통해 암호화폐 사업에 진출했다. 네이버는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신사업으로 통신비 인하책에 대한 실적우려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427억원, 영업이익 392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이동전화수익 증가와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주요 자회사의 성장에 따라 매출은 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의 증가로 7.5% 감소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에는 플래그십 단말 수요 증가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KT는 분리공시제 도입시 가계 통신비 인하 효과를 기대한다면서도, 보편요금제에 대해선 입법 필요성이 낮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신광석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분리공시제가 도입되면 제조사의 장려금 투명화와 지원금 공개로 소비자의 단말기 구매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제도 취지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선 제조사의 장려금과 유통사의 장려금 간에 비율 규제가 제도화돼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반면, KT는 분리공시제와 달리 보편요금제
(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을 인수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정례회의를 열고 대주주 변경 및 자회사 편입 심사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를 승인했다.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두 회사의 인수가 확정되면서 보험업계의 지각변동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총자산은 2월 말 기준 약 28조 원으로 PCA 통합 시 총자산 33조4100억원으로 ING생명을 제치고 업계 5위로 도약한다. 설계사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대우조선해양과 한진해운이 2분기에도 적자가 예상된다.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실적발표일인 16일 현재 대우조선의 2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3조3016억원, 334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해운 역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도 각각 1728억원, 115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는데 2분기에도 적자가 확실시 된다. 이같이 대우와 한진의 적자행보는 해양플랜트와 관련한 부실을 털고 일찍이 흑자기조로 돌아선 경쟁사들과 대비되는 실적이다. 현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등 화학·방산 계열 4개사를 한화그룹에 매각한다고 공식 결정했다.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관계사(대표주주사:삼성전자·삼성물산)들은 26일 각각 이사회 혹은 경영위원회를 열고,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8,400억 원에 ㈜한화로,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자사주 제외, 이하 동일 기준)를 1조 600억 원에 한화케미칼 및 한화에너지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매각 금액은 총 1조9000억원 규모다. *26일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