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22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서울공항 이전 공동선언’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에 국민의힘을 보태달라”며 성남시 4개 지역구 여야 주요 후보 8인의 공동공약을 제안했다.민주당 김태년(수정) 이수진(중원) 김병욱(분당을) 후보와 함께 한 자리에서 이 후보는 “판교테크노밸리는 45만4964m²(13만평) 부지에서 연매출 167조원을 생산한다”며 “시스템반도체와 팹리스를 품은 제2, 제3판교로의 확장도 앞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안철수 선배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
[공정언론 창업일보]경기 남부 권역이 ‘반도체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첨단산업단지이자 미래 첨단전략산업 인재 인큐베이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 나왔다.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약속한 정책들로, ‘반도체 메가시티’가 ‘1,000조 먹거리’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경기 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18일 결의했다. 대한민국 산업통상 정책을 이끈 방문규 수
[공정언론 창업일보]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K-방산·우주항공, 뷰티·의료관광 등 10대 산업을 육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DX 부문 경영지원실 기획팀에 ‘비즈니스 개발 그룹’을 만들었다. DX부문 신사업 발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조직이다. 이미 삼성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삼성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구상하는 ‘미래사업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래사업기획단은 미래적인 관점에서 삼성이 현재 하고 있지 않는 10년 후 미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내달 8일까지 제2판교테크노밸리 판교창업존에 입주할 초격차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판교창업존은 초격차 분야 유망 창업자를 집중 육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며, 총 1만401㎡(3152평) 면적에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개와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이 들어서 있다.이번 2023년 3차 입주기업 모집은 기존 입주기업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계현 DS부문장, 정은승 DS부문 CTO,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그는 "기흥 캠퍼스는 1983년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곳으로 △1992년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 △1992년 D램 시장 1위 달성 △1993년 메모리반
삼성전자가 25일 경기도 화성캠퍼스 V1라인(EUV 전용)에서 차세대 트랜지스터 GAA (Gate All 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협력사, 팹리스, 삼성전자 DS 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사장)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나노 GAA 연구개발과 양산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다’란 자신감과 함께, 3나노 GAA 공정 양산과 선제적인 파운드리 기술로 사업 경쟁력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미래성장의 동력이 될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이른바 빅3 유망 창업기업들에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규제완화에 힘써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소재 아토머스(주)사의 ‘마인드카페’에서 올해 ‘빅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에 신규 선정된 빅3 유망 창업기업 6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간의 업계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기술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 지원기관과 엑셀러레이터를 선정해 투자유치와 글로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DNA경제로 250만개 일자리 만들겠다. 그리고 산자부를 산업기업혁신기술부로 개편하고 초격차 산업경제 시대 열겠다"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27일 이같이 공약했다.언택트로 진행된 이날 공약발표는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김 후보는 자택에서 유튜브 채널인 김두관TV와 페이스북, 모바일 기반 소통 플랫폼인 ‘만찍남 두관이명관TV’를 통해 산업경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균형분권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을 융합하는 김두관의 DNA경제로 25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초격차 산업경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2분기 동안 63조6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2조 5700억원으로 2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9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삼성전자,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영업이익 12조57억원...2분기기준 최고매출메모리, TV,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전년비 20.2% 증가2분기 매출은 비수기와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버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가전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기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설계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집적회로의 배치설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일 국회 발의됐다.개정안을 제출한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갑)은 "우리나라의 경우 메모리반도체 분야는 세계 시장의 과반 이상(62%)을 점유하고 있지만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점유율 3%로 정도로 미약한 실정이다. 현재 국내기업들은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을 중심으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시스템반도체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설계 분야는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반도체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100년이 지난 지금 한일 양국은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이웃이 되었다"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일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일본과 우리 사이에 불행했던 과거가 있었다"고 전제하면서 "오늘은 그 불행했던 역사 속에서 가장 극적이었던 순간을 기억하는 날"이라고 말했다.이어서 문 대통령은 "우리는 그 역사를 잊지 못한다. 가해자는 잊을 수 있어도, 피해자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취약계층에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긴급제공하고 3차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가진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이 심각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긴급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정부가 직접 100만 개 이상의 긴급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새해 시작과 함께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중소상공인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등 3대 신사업 분야에 내년 한햇동안 1,949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대 신산업인 바이오헬스·미래자동차·시스템반도체 등 3개 분야 기술개발(R&D)에 나서는 기업을 선정해 1곳당 최장 3년간 12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642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총 847억원을 지원했다.선정된 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헬스 432개, 미래자동차 144개, 시스템반도체 66개 순이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항암제, 호흡기 질환 치료물질, 분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최대 1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제공하는 올해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모집에 43개의 벤처스타트업이 신청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중 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혁명 분야가 30개사로 69.8%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16.3%포인보다 증가했다. 비대면 분야는 72.1%로 지난해 보다 7.8%포인트 늘었다.또한 투자유치규모별로 보면 100억원 이상의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전체 43개 신청기업 중 25개사로 약 60%를 차지했다. 50억원 미만인 초기 성장단계의 기업은 3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대-스타 해결사' 제1탄 공모전에 127개 창업기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 ‘디지털드림9’ 공모전의 첫 관문인 서면평가에서 127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총 신청기업은 208개였다. '대-스타 해결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기반의 융‧복합 기술개발하여 신시장·신사업 발굴 등을 통한 혁신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했다.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기업-스타트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이른바 빅3 분야의 중소기업에 집중지원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빅 3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 또는 R&D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선정기업에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나 기술보증도 지원한다.주요 분야는 ▷SoC·아날로그반도체·스마트센서·패키징· 테스트 등 인프라(시스템반도체) ▷의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디바이스·바이오소재(바이오헬스) ▷자율주행센서·V2X·친환경차 배터리 등 11개 분야이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수혜대상 연령을 중장년으로 확대해 중장년 퇴직인력의 기술창업을 촉진하는 등 정부가 올해 창업국가 조성을 위해 1조 5000억원대의 정책 자금을 쏟아붓는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2020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도 16개 부처 90개 사업에서 모두 1조 4,517억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3,33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다. 2020년 신설 또는 추가로 발굴된 사업은 △중기부의 4차 산업혁명 기
[창업일보=성창일 기자] 초기 창업기업의 생존 지원자금 6000억원을 신규 투입하는 등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지원자금이 4조5,900억원으로 결정됐다.이는 올해보다 9,20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23일 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하고 24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국 32개 지역 본부를 통해 공급하기로 했다.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미래 신산업과 혁신성장 분야 유망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기업간 공동사업, 사회적 경제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 열렸다.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회와 육성방안’을 주제로 '제1회 중소벤처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 중소 팹리스 기업, 반도체 전문 VC, 반도체 장비기업과 대학생 등이 참석해 시스템반도체 기술 환경과 시장 전망, 중소 팹리스 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담TF를 설치한다.24일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2021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이번에 중기부가 중점 육성할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중소벤처기업이 261개 업체에 불과한 사실상 불모지로 설계(팹리스)-생산(파운드리)-수요 기업간 연계가 부족한 분야다.또한 전기·미래차 분야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는 아직 초기단계로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아 관련 부품업체들이 도태기로에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