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의 자치 권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에 대해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건물 건축 허가와 같은 권한들이 광역단체 승인 사항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특례시로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맞다. 지역의 사정과 형편을 가장 잘 알 뿐 아니라 특례
[공정언론 창업일보]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강득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안양원팀 이재정·민병덕 의원과 함께 안양시청 앞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안양시청 앞 출마기자회견에는 안양원팀 국회의원과 안양지역 시·도의원, 지지자들이 함께했다.출마기자회견을 통해 강득구 의원은 제22대 총선의 의미를 “경제 폭망, 민생 폭방, 민주주의 폭망의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으로 정의했다.강득구 의원은 “▲만5세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이 7박 9일 발칸반도 국가인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 공식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5일 귀국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유로존·솅겐존 가입에 성공한 크로아티아와 교역 및 투자 확대를,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불가리아와 경제협력 및 의회외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의장으로서 9년만의 크로아티아 방문, 리예카 항만 협력 등 교역확대 추진대한민국 국회의장 자격으로 9년만에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8일 오전(현지시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와 고르
[공정언론 창업일보]크로아티아를 공식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와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항만, 에너지, ICT와 방산 등의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를 크게 늘리고 양국 직항 개설을 계기로 관광교류도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9년 만이다.크로아티아 정부청사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를 만난 김 의장은 "지난해 크로아티아의 EU 가입 10주년을 맞아 유로존과 솅겐조약(유럽 국가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국경통행 자유화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사히바 가파로바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아제르바이잔 비석유산업 및 인프라 현대화 사업에 대한 한국기업 참여, 방산협력, 개발·교육 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992년 양국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가교 국가로서 한국과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한국이 올해 11월 BIE(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되는 2030년 세계박
[공정언론 창업일보] 27일 외교부, 통일부 종합감사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종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제시로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황희 의원은 지난 10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CF100을 제안하면서 원전을 포함한 무탄소 가치동맹을 주장했지만, 원전이 환경을 가장 크게 파괴하고 망가뜨릴 가능성이 높은데, 다른 국가들이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질타하고, “CF100의 컨트롤타워조차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RECI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19일 오전 11시 30분 스페인 마드리드 라스 로자스(Las Rozas)에 위치한 호아킨 로드리고(Joaquin Rodrigo) 대강당에서 스페인 150여 개 도시 대표 및 유럽 주요도시 관계자, 학계 및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RECI 제3차 총회에서 황희 의원은 ‘미래기술과 문화적 연대를 통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공정언론 창업일보] 극한폭우·가뭄 등 여러 기후 재난에도 불구하고 기상청 R&D예산은 212억 원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2024년도 기상청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24년도 기상청 R&D 예산이 올해에 비해 19.4%가 줄어든 212억 2천 만원이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상연구, 기상관측위성개발, 항공기상기술개발 등 태풍 예보, 분석 관측기술 개발 등 관련 예산 15개 항목이 삭감되었으며 증가한 예산은 3개 항목 22억 1천만원 뿐이다.가장 많은 예산이 삭감된 항목은 기상재해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수천만원을 들여 태국 출장을 다녀 온 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발간 보고서를 그대로 베껴 쓴 '엉터리 보고서'를 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직원들이 지난해 태국으로 공무 국외연수에 다녀온 뒤 제출한 결과보고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발간 보고서를 그대로 베껴 써낸 ‘엉터리’ 보고서였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공공기관 예산 3500여 만원을 들여 진행한 공무상 국외연수가 부실한 일정과 내용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이 케냐 대통령 및 상원의장을 면담하고 아울러 아프리카 21개국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했다. 국회는 6일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0년 만에 케냐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나이로비에서 「2023 한-아프리카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만찬을 주재하며 아프리카 주요국 인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상원의장 등 케냐 최고위급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케냐 측 지지를
페르디난드 마틴 고메즈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필리핀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도 마닐라에서 25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을 면담하고, 같은 날 오후 후안 미구엘 주비리 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광물·원전·방산·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면서 인적교류 확대와 우리 재외국민 보호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김 의장은 먼저 이날 오전 부통령실에서 두테르테 필리핀 부통령을 면담했다. 다바오 최초의 여성 시장을 지낸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딸이다. 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 의장(이하 "최고지도자")의 초청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수도 아시가바트 내각청사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단독으로 예방하고 조선업 및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한국어에 능통한 현지 전문인력 양성 기관 설립 및 직항 여객항공편의 조속한 개설 등 어제(2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베도프 최고지도자와 뜻을 같이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구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겸 인민의사회 의장(이하 '최고지도자')의 초청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오후(현지시간) 수도 아시가바트 인민이사회관에서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이날 회담은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틀어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특히 단독회담은 예정된 30분을 훌쩍 넘긴 80분가량 진행됐다.김 의장은 "1992년 수교 이래 새로운 30년을 여는 2023년에
자율주행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이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국회는 5일 국회 본관 앞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도입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인‧직원의 편의 증진 및 자율주행차 탑승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국회사무처는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한국표준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2023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을 참가자를 모집한다.도시가 지닌 ESG Issue들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다.특히, SK telecom에서 ESG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대학교 학부생과 스마트도시공학 대학원생 및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대기업-대학-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10개국 주한아세안 대사단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물류허브이자 준비된 도시 부산엑스포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주한아세안 10개국 대사 등 외교사절과 오찬을 갖고 아세안 각국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및 제주포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공공외교 플랫폼으로서의 국회'를 구현하고자 아세안 각국의 외교사절 뿐만 아니라 의원친선협회장 등 우리측 국회의원 및 부산엑스포 유치 앵커링기업인을 함께 초청해 주한아세안대사-친선협회장-기업인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
김진표 국회의장이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8박 10일간의 베트남·인도네시아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김 의장은 베트남 당서기장·총리·국회의장과 인도네시아 대통령·하원의장·국민평의회 의장 등 양국 정부 및 의회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기존 협력의 핵심축인 교역·투자 확대 지원, 심화하는 양국 관계를 반영한 외교·안보 등 전략분야 협력 확대 등을 핵심 아젠다로 삼아 전방위 의회외교를 펼쳤다.김 의장은 먼저 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3대 교역국이자 지난달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베트남을
푸안 마하라니 하원의장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수도 자카르타 국회의사당에서 푸안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뒤이어 밤방 수사티요 국민평의회의장을 면담하는 등 인니 최고위급 국가지도자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앞서 전날에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면담했다.푸안 하원의장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으로,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손녀이자 印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메가와티의 딸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우리 국회를 방문해 김 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밤방 의장은 2018∼2019년 하원의장을 지낸 유력 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7일 수도 하노이에서 베트남 고위급 인사들과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며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김 의장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하노이 국회의사당에서 후에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오후에는 공산당 중앙당사에서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을, 이어 총리실에서 팜 밍 찡 총리를 면담하는 등 국가서열 1·3·4위 고위급 인사와 연쇄 회동을 가졌다.이 같은 김 의장의 행보는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베 관계의 핵심 의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