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가전제품 수리업 등 17개 업종을 의무발행업종에 추가 된다. 현금영수증 제도는 2005년 도입된 이래 의무발행업종 등의 지속적인 확대로 2021년 발급금액이 142조 원으로 시행 첫해보다 7.6배 증가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금영수증은 사업자의 적격증빙으로 활용되고, 소비자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적용으로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국세청은 2023년부터 새롭게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추가되는 17개의 소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회 스타트업 지원센터 ‘유니콘팜’이 25일 클럽하우스에서 “공유경제 3법”(숙박공유· 차량공유·크라우드펀딩 활성화법)을 공개하고 스타트업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최근 클럽하우스의 이슈화로 많은 국회의원들이 클럽하우스를 소통의 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법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콘팜이 준비하고 있는 “공유경제 3법”은 현재 도심지역에서 허용되지 않는 내국인 대상 공유숙박 일부를 허용하는 ‘숙박분야 공유경제 활성화법(관광진흥법 개정안)’, 공유차량이 각 지역의 공영주차장 일부 구역을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농어촌 빈집을 활용하여 숙박업을 창업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신규사업자와 민박업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한걸음 모델'을 통해 농어촌 빈집 숙박 상생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2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농어촌 빈집활용 숙박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상생 합의안을 발표했다.이번 상생안에서 '타다'처럼 이해관계자간 충돌로 좌초한 전철을 밟지않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엿보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올 한 해 벤처생태계의 주요 이슈 가운데 벤처기업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과 검색엔진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2018년 벤처생태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벤처생태계 10대 뉴스에는 ▲정부,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벤처정책, 스케일업 중요성 부각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상용화 진전 ▲선도 스타트업들의 약진 ▲정부 소득주도 성장 논란 ▲멀기만 한 규제개혁 ▲신산업과 전통산업간 충돌 ▲암호화폐 거래 금지 논란 ▲경기침체 장기화 ▲데이터경제 본격 추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