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전국 농·축협 조합장 일동은 28일 국회에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전달한 '대정부·국회 건의문'에는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정부출연 확대 ▶채소가격안정제 개선을 통한 수급조절 기능 강화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 마련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건의문은 장원호 조합장(충남 원북농협), 배정섭 조합장(전남서남부채소농협), 전형숙 조합장(경북 안동봉화축협)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협 축산경제와 농림축산식품부는‘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위해 올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사육기간별 순차적 출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은 한우의 유전형질에 따른 최적 출하 월령을 구하고, 한우 사육기간 단축 등 한우 사육에 관한 경제성을 분석하기 위해 시작됐다.이 사업은 시험우 600마리를 4가지 조건(유전능력, 사육기간, 영양수준, 사료종류)에 따라 사육하는 실증시험과 ▲유전능력 맞춤형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탄소배출량 조사 및 연구 ▲송아지 유전능력 평가시스템 고
농협 축산경제는 24일 축협·계열사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축산컨설턴트 심화교육'을 7월 10일과 24일 총 2회, 안성교육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축산컨설턴트 심화교육'은 축산농가에게 농장운영 관련 상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축협·농협사료 내 전문 컨설팅 인력인 '축산컨설턴트'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축산 현안 및 최신 기술의 공유이다.특히, 올해는 농협 축산경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뿌리농가(송아지 생산을 주업으로 하는 중소규모 한우 농가) 지원을 위해, 유전능력평가, 정액 선택 등 우수
농협은 17일 한우목장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NH하나로목장' 앱의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하였다고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우선 가입 대상자가 일반으로 확대되어, 한우 농가나 축협 직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NH하나로목장'에 가입해 한우 시세 확인, 소 이력 정보 조회 등을 할 수 있게 됐다.또한,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소의 형제자매 정보 및 구제역 백신 접종 이력 등 한우 개체 상세 정보를 활용하여, 소 사육·송아지 구매 시 참고할 수 있으며, 전국 가축시장의 개장 일정 조회 기능이 추가되어 축산농
농협 축산경제는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회원 축협 조합장 41명을 비롯하여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정재환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를 이끌어갈 10기(23.4.~25.3.) 임원 선출식이 있었으며, 이후 농식품부의 한우 수급안정 대책 추진 상황 및 시장 동향 발표, 농협경제지주 한우 뿌리농가 사업 설명 및 암소개량 촉진,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 암소 감축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결의를 다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데이터·축산업 전문가 및 축협 컨설턴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한우농가 디지털 기반 컨설팅」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2023년 신규로 추진되는「한우농가 디지털 기반 컨설팅」사업은 전문가의 지식이나 경험에 의존했던 기존 컨설팅 사업과 달리, 농협이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 '한우핵심DB'와 'NH하나로목장'을 활용해 사업대상자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컨설팅 전 과정을 데이터·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한우농가 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3일 김춘진 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에서 김도현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연구교수, 김문석 청춘한우사업단 부회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기후위기 대응 축산 탄소 감축을 위한 저탄소 한우 산업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청춘한우는 세계 최초 유전체 정보와 이력정보 분석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암소를 선발하고, 저탄소 형질을 대물림시킨 송아지를 정밀 사양해 사육기간을 기존 32개월에서 25개월 미만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춘한우는 FAO 평균 기준에 비해 소고기
취임 2주년 맞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실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K-푸드 수출 120억 달러 달성,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 식량안보 강화‧, 먹거리 ESG경영 선도,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등 주도적 역할을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2021년 3월 취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15일 취임 2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간의 성과가 눈에 띈다.우선,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120억 달러를 달성하며, 취임 첫해인 2021년에 100억 달러를 최초로 초과한 이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8일 한우 공급과잉으로 인해 한우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생축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축협을 대상으로 암소 1만두 감축을 목표로 '암소비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축협은 생축장을 활용하여 암소를 선제적으로 비육·도축함으로써 한우 가격 하락 위기에 대응하고 한우 수급 조절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특히, 미경산우 비육을 적극 추진(암송아지 시장 격리), 가임 암소수를 조절하여 송아지 가격 안정 효과는 물론 번식농가 소득 지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농협
[요약]농협이 송아지 생산억제를 통한 수급조절사업에 무이자자금 320억 등 한우수급 안정 및 소비촉진 위한 긴급재원을 지원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3일 최근 한우 공급물량 증대와 소비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과 수급 불균형이 예상됨에 따라 한우수급 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한 긴급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우선 송아지 생산억제를 통한 수급 조절을 위해 2023년 한우 암소 난소 시술비를 두당 10만원씩 총 32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전국 축협에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하면 암소 비육기간 중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발정을 억제하고
summary농협이 제20회 전국 한우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대한민국 최고 한우로 전라남도 완도군 박지훈씨를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는 전라남도 완도군 박지훈 농가가 그랜드 챔피언으로 영예의 대통령상, 경상북도 경산 최연재 농가가 챔피언을 수상하여 명실공히 국내 최고 한우농가로 공인받게 되었고, 올해 처음 신설된 유전체 유전능력 최우수상은 경상북도 포항 김영석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되었다. 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역 농수축산식품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6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강원도내 먹거리 생산․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경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수축산식품 온라인경매와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 공사가 추진 중인 비대면 신유통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도내 농수축산식품 생산⸱제조업체 등 30여 명과 경매등록, 참여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2시간에 걸쳐 열띠게 진행됐다.특히 강원도는 공사와 함께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일 온·오프라인 가축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5월 2일부터 9일까지 강릉축협과 함께 우량송아지 온라인경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경매는 지난해 강릉축협과 우량송아지 시범경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2회째 진행한 것으로, 강릉축협 내 우량송아지 13마리를 경매해 총 4,766만원에 낙찰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오프라인 송아지 경매는 경매 참가자들이 경매시장에 모여 마리별 순차경매 방식으로 진행하나, 이번 온라인경매는 송아지 사진과 영상 등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송아지도 이제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시대가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강릉축협과 힘을 합쳐 기존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되는 가축 경매를 온라인 경매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범 진행했다.이번 경매는 생축 경매의 비대면 온라인 경매 가능성을 가늠하는 동시에 거래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릉축협 내 우량송아지 12마리를 경매하여 총 4,522만원에 낙찰되었다.온라인 경매는 비대면 거래 확산 등 유통변화에 대응하고, 시간 및 유통비용 절감과 함께 가축시장 폐쇄 등 긴급상황 발생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최근 홍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면서 ASF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 8구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결렸다. 바로 ‘돼지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멧돼지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바이러스의 전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돼지질병 징후 감지와 발정 탐지 및 분만시기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모돈(母豚) 전용 축산ICT 디바이스’ 개발 성공한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대표를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최근 국내 최초로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스마트팜 스타트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소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소를 바이오 캡슐인 라이브케어로 발견, 즉시 치료하여 질병을 치료한 사례가 국내에 첫 공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를 만나본다.-코로나19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져 있는데 동물들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는군요?▶네. 지난달 홍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던 반려견과 벨기에선 반려묘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뉴욕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가 최초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AP 통신이 보도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가축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이브케어’ 호주 총판권 계약을 체결했다.㈜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Inc., 대표 김희진)은 2일 최근 일본 최대 IT 회사겸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Corp., 회장 손정의) 본사와 바이오헬스 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 호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호주 와규(和牛)시장 공동진출 계약을 체결한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 Corp., ソフトバンクグ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구제역 등 가축질병을 사전에 예측 예방할 수 있는 바이어캡슐 ‘라이브케어’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는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이 최근 일본에 1백만불 수출에 성공하여 화제다.㈜유라이크코리아와 ICT Solution 구축 전문기업 에스케이티엔에스(SK TNS,대표 이홍), 일본 IoT 서비스 기업 스카이(SKY,대표 김택승) 등 3개社가 최근 스마트축산 서비스 ‘라이브케어(LiveCare)’의 일본 상용화 추진 등 해외 사업 협력에 합의하는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유라이크코리아 측이 5일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축산 스마트팜용 ICT 기자재 국산화 기술 개발 정부과제 지원 하에 국내 최초 ‘AI 기반 축우 분만 예측 시스템’ 관련 가축 헬스케어 논문을 공동 발표했다고 16일 유라이크코리아가 밝혔다.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로 유명한 가축헬스케어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은 경구 투여용 센서를 통해 반추위 내의 심부 체온을 외부 환경의 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실시간 측정하고 이를 딥러닝(Deep Learning)에 적용함으로써 분
국내 스타트업이 덴마크 정부와 손잡고 유럽시장에 진출한다.가축용 바이오캡슐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이 일본 ‘와규’시장 진출 성공에 이어 19일 덴마크 정부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19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이사와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유라이크코리아 라이브케어를 덴마크 외교부 산하 덴마크 투자청(Invest in Denmark) 및 코펜하겐 지역 투자 진흥 기구(C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