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상북도에서 나홀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요즘 물가는 오르고 손님은 줄어 걱정이 많다. 사업주도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들었지만, 보험료가 부담되어 가입이 꺼려진다.혼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B씨는 얼마 전 출근하다 눈길에 넘어져 손목을 다쳤다. 근로자와 똑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사업주라서 산재 보상을 받지 못했다.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싶지만,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망설여진다. 이런 사장님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어주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복지공단과 경
[공정언론 창업일보]한신대(총장 강성영) 산학협력단(단장 류승택)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학기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박은옥 수료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한신대 측에서는 사업책임자 PM 이미옥 교수(평화교양대학)와 지다영 담당매니저, 박은옥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및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
한무경 의원은 27일,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지급명령 공시송달 특례적용 기관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을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대표적인 소상공인 정책금융기관으로서 ‘16년 직접대출(융자)을 시행한 이후, 코로나19로 촉발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 자금을 신설하여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부실·사고 등 관리채권 누적으로 인하여 회수·소멸시효 연장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이다.그간 은행 및 금융공기업은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2(공시송달에 의한 지급
동대문 의류 도매업을 하는 영세 상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회복이 쉽지 않다며 정부의 직접대출의 확대와 전환대출조건의 완화를 요구했다. 아래는 지난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힌 발언의 요지이다."대부업 대출로 전 금융권 대출 불가로 사채까지 쓰고 있다. 다른 사장님께서는 코로나 기간 중 부모를 요양병원에 모시는 부분은 아내 매출이 저조해지면서 남편 월급도 대부 대출을 갚는 데 쓰고 있다. 또 한 사례는 직원들이 있는 부부 사업자는 결국 1월에 회생을 준비하고 있다. 12월만이라도 직접 대출이 나온다면 신용불량자가
동대문에서 의류도매업을 하고 있는 김선아 대표는 "대부업 대출로 전 금융권 대출 불가로 사채까지 쓰고 있다. 기사를 통해서는 소상공인들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지원금과 대출을 받은 것처럼 나오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팬데믹은 자영업자들이 만든 비극이 아니다. 지금 정부에서 나오는 정책들은 회복도 안 된 환자에게 다시 일어나서 얼른 뛰라고 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제발 현실적인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소상공인이 망하면 대한민국도 주저앉는다. 경제 위기에서 소상공인들이 버텨내야 대한민국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뉴스요약소상공인진흥공단은 소상공인 경영개선·재창업 지원으로 재기를 돕는다. 해당 소상공인에 교육·컨설팅·자금 패키지화 지원, 사업자금 국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진공은 오는 14일까지 경영개선·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1,194개사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4일까지 ‘경영개선·재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194개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경영개선·재창업 지원’은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위기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지원한다. 지원효과를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지난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담당기관이 사적모임, 워크숍, 간담회 등에서 인원 위반 등 방역지침위반 사례만 1,79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모임 또는 행사를 진행해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례는 총 1,79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중기부가 제출한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법인카드 사용내역 중 방역수칙 기준 인원 초과 건’에 자료에 따르면 방역지침 기준 인원을 초과한 사례로 소상공인진흥공단 1,561건, 중소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4차재난지원금 '확인지급'의 경우 지속적인 지급지연 등으로 자영업자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은 4차 재난지원금의 기약없는 지연과 명확하지 않은 지급 기준이 자영업자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중기부가 시행하는‘버팀목자금’과‘버팀목자금 플러스’는 국세청 DB자료를 토대로 미리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이뤄지는 ‘신속지급’과 사업주가 직접 제출한 서류를 심사 후 지급하는 ‘확인지급’으로 나뉜다. 이중 ‘확인지급’의 경우 공지한 심사 기간과 달리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내달 1일부터 시중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연 1.5%로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본 일정 규모 이상 소상공인이라면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 부동산 임대업 및 매매업, 향락·유흥업종 등은 제외된다.시중금리와 차이를 정부가 80% 지원하는 이차보전 대출형식이며 나머지 20%는 은행이 자체 부담하기로 했다.시중은행에서는 신용등급이 1∼3등급인 고신용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4등급이하의 중·저신용등급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들의 현장에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로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을 지속 방문하고 있는데, 현장 분위기가 녹록치 않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6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앞으로도 꾸준한 현황 파악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들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긴밀히 협의·지원하겠다”고 전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 소상공인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소상공인진흥공단이 포항지역경영애로자금 등 정책자금 추가지원 나선다.소진공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확보한 정책자금 추경예산 2,445억원에 대한 2차 자금 신청을 지난 22~23일 양일간 받았다고 밝혔다.자금별 추경예산 총 규모는 △일반경영안정자금 1,70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300억원 △포항지역경영애로자금 445억원 등 총 2,445억원으로 전체 연예산 대비 13%에 달한다.주요 지원내용으로는 현금유동성 애로 소상공인의 자금공급을 위한 일반경영안정자금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가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손 맞잡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세 기관은 ▷소진공의 상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자영업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상호 업무 협력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사업 및 제반 서민금융 지원제도의 공동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이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소진공과 신보는 21 오전 11시 대구 동구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전문가 활용을 통한 ‘경영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소진공과 신보가 연계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정상화가 기대되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영정상화 진단 컨설팅 공동 수행, △양 기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수요 발굴 및 교육 등 공동지
[창업일보 = 이서율 기자] "백년가게 육성사업 CEO를 만나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매년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 육성지원하는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선정된 업력 30년 이상의 업체들의 대표님들의 성공노하우를 알아보는 인터뷰연재를 기획한게 3개월 전이다.외식창업시장은 매년 높은 폐업률로 힘들어 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성공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은 많다. 가까운 지인들의 대부분이 외식사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고 필자 또한 외식업에 몸담고 있는 한사람으로 늘 고민이 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더 잘할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남 나주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새로 개소한 소상공인진흥공단 나주센터는 앞으로 화순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담양군을 잇는 인근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게 된다.공단은 그동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59개 센터를 설치·운영해왔다. 전남지역의 경우 목포, 여수, 순천 3개 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나주센터 개소를 통해 총 4개 센터가 운영된다.나주센터 관할지역의 사업체 수는 2만94개, 종사자수는 4만349명, 전통시장은 26개로 향후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개선을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조9000여억원을 배정받았다.6일 중기부에 따르면 국회를 통과한 내년 중기부 예산이 8조8561억원으로 올해 예산인 8조5366억원보다 3194억원 증가했다. 3.7% 늘어난 규모다.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이번 예산은 당초 정부안인 8조5793억원보다 2768억원 증액됐다.일반예산은 2조2694억원으로 올해보다 1.9%(414억원) 늘었다. 기금은 6조5867억원으로 4.4%(2780억원) 증액됐다. 중소기업창업및진흥기금은 4조5145억원, 소상공인시장진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7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84개 전통시장과 26개 팔도 먹거리 시장 등 총 11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이 참여했다.팔도 전국 전통시장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전시관과, '우리 시장 뽐내기' '가수왕 선발대회' 등 이벤트와 행사들이 진행됐다.아울러 행사에서는 '제8회 전통시장 활성화 컨퍼런스'를 통해 전통시장 육성지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8일 전국 문화관광형시장과 인근 관광지 등을 체험하는 '2017 행복시장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시장원정대 전통시장 투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육성하는 '문화관광형시장'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젊은 층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마련돼 진행해왔다.소진공에 따르면 행복시장원정대는 대학생 참가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9박10일 간 전국 문화관광형시장과 인근 관광명소 등을 방문해 시장별 주요 특산물과 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중소기업청은 12일 오후 2시부터 '17년 창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온라인설명회는 중소기업청 소셜 방송(www.ustream.tv/channel/smba)을 통해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라인설명회 창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한다.이번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중기청 담당 공무원 및 창업(창업진흥원), 소상공인(소상공인진흥공단) 전문기관의 실무자가 17년도 지원사업 개요, 개편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부가 3일 파산한 송인서석에 대해 1%대의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등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준하는 정책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 등을 시행키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중소기업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송인서적 부도 피해 대책으로 이 같은 긴급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긴급 지원방안에 따르면 문체부는 50억원 규모의 출판기금을 활용해 송인서적 피해 업체에 1%대(종전 3.6%)의 긴급 운전자금 대출을 시행하고 대출 요건도 완화하기로 했다.피해 업체는 이르면 오는 11일부터 출판문화진흥재단에 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