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건강보험가입자 수검률보다 현저히 낮아 소득에 따른 건강불평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8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35.2%로, 건강보험가입자 평균 75.4%에 비하여 40.2%p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한 수검률도 의료수급권자의 경우 67.3%인데 반해, 건강보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자산소득이 근로소득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불로소득이나 소득불평등 심화를 막기위한 자산과세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종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평균소득이 29억9,450만원으로 중하위층 평균소득의 23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상위 0.1%에 해당하는 7,469명의소득이 중하위 373만5천명보다 많은 것이다.14일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 제출 요구한 ‘2019년 귀속 종합소득 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종합소득자 746만9,635명의 종합소득금액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가 여러 가지 경기부양책에도 실질적인 경제성장이 없는 중립적 상태, 즉 뉴 뉴트럴(New Neutral) 상태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8일 '2017년 국내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2.3%, 가계부채 1460조원으로 전망했다.또한 '에이지 퀘이크'(Age-quake)도 주의 깊게 볼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에이지 퀘이크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충격을 지진에 빗댄 표현이다.보고서는 무엇보다도 올해 우
☞ 중산층이 줄어들고 있다.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는 도시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계층을 나눈 결과 상류층과 빈곤층은 증가한 반면, 중산층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만큼 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된다는 말이다. 아래는 관련기사....[편집자 註] 중산층,94년 70.2%에서 2001년 65.3%로 줄어 1990년대 중반기 이후 우리나라의 중산층은 비중이 줄어든 반면, 상류층과 빈곤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류층과 빈곤층 간 빈부격차도 심해졌다.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