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사히바 가파로바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아제르바이잔 비석유산업 및 인프라 현대화 사업에 대한 한국기업 참여, 방산협력, 개발·교육 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992년 양국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가교 국가로서 한국과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한국이 올해 11월 BIE(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되는 2030년 세계박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성명을 내고 기재부의 공공기관(한국수출입은행)을 악용한 정책자금 운용 추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과거 이명박 정부의 공공기관 부실화 사태 재탕 우려 했다. 경실련은 "지난 해 10월 기재위에 회부되어 현재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법안이 있다.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이하, ‘공급망 기본법’)」이다. 공급망 기본법은 최근 ‘코로나 펜데믹・저탄소 경제로의 전환・러-우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세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2023년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를 맞아 19일 「2023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이슈들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중점 주제와 상임위원회별로 나누어 주요 공공기관들의 현황 및 최근 문제되고 있는 주요 현안이 담겨있다.먼저, 중점 주제로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된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악화 문제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3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발간 설명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에 대한 현황과 주요 이슈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및 혁신계획, 재무건전성, 복리후생 등 주요 이슈들의 분석을 통해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공기관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정감사를 충실하게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설명회는 최병권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의 발제로 진행됐다.발제를 맡은 최병권 예산분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재정)는13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소위원장 김성원)를 개최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법률안을 심의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소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등 8건의 법률안을 처리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먼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연한 전환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마련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 조약이 2028년 만료시기 도래를 앞두고 있어, 일본에 한일공동개발구역(JDZ,제7광구) 공동개발협정 이행 촉구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이 7일 국회에서, 7광구의 현황을 확인하고 일본의 협정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대륙붕 7광구 영토주권 사수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박영순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회 입법조사처 정민정 입법조사관이
◆기사요약롯데케미칼은 한국석유공사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과 운영 공동개발 및 투자한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석유공사와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및 투자하고 수입 터미널 공동개발 및 운영, 암모니아 개질 수소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롯데케미칼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감축 위해 한국전력,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과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 수소 산업 주도권 확보 및 기술 선점 위해 미국 시지지, 일본 스미토모 상사 그룹과 세계 최초 암모니아 광분해 실증을
알뜰주유소의 국고보조금을 중단하고 공급가도 인상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2일 구자근 의원은 "한국석유공사가 조사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알뜰주유소의 신규 및 추가 주유소 확대가 필요 없다. 또한 시설개선을 위한 국고보조금 중단과 공급가 인상을 통해 적정 이익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고 밝혔다.한국석유공사는 현재 알뜰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알뜰주유소 도입으로 2조1000억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었다.◇상표공급가격과 알뜰유 가격 간의 차이 추이(단위: 원/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총 부채가 58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타나났다. 2022년 현재 총 350개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이에 근무하고 있는 인원은 44만명에 달한다. 특히 문재인 정부 5년간 공공기관은 27개가 증가했으며 인력 11만 4천명으로 늘었다. 이로인한 부채도 84조원 증가했다. 이에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악화는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피해, 공공기관에 대한 개혁과 정부의 집중적인 관리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정부가 부실 공공기관을 집중관리하여 재무건전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기업의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가운데, 지난해 처음으로 공기업 직원평균연봉이 8천만원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기업들의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공기업 정원이 18.2%나 증가(23,108명)하면서 인건비 지출액도 ‘16년 9조 2,978억원에서 ‘20년 11조 3,535억원으로 4년간 2조 557억원이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구자근 의원이 기재부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공기업들의 재무정보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21년 현재 등록된 공공기관 350개 중 공기업
휘발유 유류세가 164원이 인하됐지만 소비자가는 절반도 안되는 68원만 반영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유 역시 리터당 116원 낮췄지만 소비자가는 55원 하락했다. 반면 정유사와 주유소가 마진율이 높아져 유류세 인하 혜택을 기업들이 다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일고 있다.25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1월 유류세 20% 인하조치의 소비자 혜택은 세금 인하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용 의원은 "휘발유 유류세를 리터당 164원 내렸지만(부가세 포함), 3월까지 소비자가에는 68원 하락만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한국석유공사가 카자흐스탄 사업 파트너사에 2,200억원 떼일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대해 이장섭 의원은 “이번에 밝혀진 카자흐스탄 사업과 베트남11-2사업 매각은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를 낭비한 석유공사의 무능과 무책임한 업무 행태를 여실없이 보여준다”고 말했다.◆MB정부 당시 카자흐스탄 사업 파트너사에 천억원 대여, 현재 원리금 2,200억원으로 불어나유력인사인 파트너사 리베이트성 대여금 받고, 상환요청에는 묵묵부답불린 베트남11-2 사업은 600억원 웃돈 주고 매각 임박이장섭 의원이 한국석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지난해 공기업 직원 평균연봉이 8천만원 넘어섰다.또한 공기업의 정원이 급증함으로 인해 인건비도 2조5,57억원 증가했다. 특히 주요 공기업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36개 기업이 지난해 마이너스(-) 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당기순익과 부채 악화에도 불구하고 인건비는 급증하고 있어 관련 대책이 필요한 사항이다. ◆36개 공기업 지난해 채산성 "마이너스(-) 6000억"지난해 인건비 지출액 11조 넘어...공기업 직원 평균연봉 8천만원 넘어서최근 4년간 인건비 2조 557억원 증가.. "부채도 34조900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공공기관 기관장의 연봉이 최고 3억까지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광물자원공사의 경우 자본금 잠식에도 766억원의 성과급을 지원해 빈축을 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소관기관 44개를 대상으로 기관장 연봉과 성과급 지급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 기관장 연봉이 많게는 3억 원에 달했고, 성과급은 최대 1억 1천 7백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부채가 많고 경영실적이 낮은 기관들도 올해 많게는 70억 원에 달하는 자체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6조 원으로, 완전 자
(창업일보) 기자 = 연초 유가상승이 심상찮다 전국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23주 연속 오르는 등 연초 부터 유가 상승세가 심상치않다. 국제 유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유가 상승세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6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1.8원 오른 리터당 1544.9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치 1402.6원보다 142.2원이나 높은 수준이다.휘발유값은 지난해 8월 첫주 반등 이후 23주 연속 상승했다.1월 첫째주 평균 경유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GS건설 등 국내 5개 건설사가 공동 수주한 쿠웨이트 CFP(Clean Fuels Project) 사업에 10억달러를 직접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쿠웨이트 정유공사(KNPC)가 운영 중인 정유설비 2기(미나 알 아마디, 미나 압둘라)를 현대화하여 고품질의 경질유 제품을 생산할 이 사업은 규모가 145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국책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정부가 최초로 전세계 5개국 공적수출신용기관(ECA)에서 금융을 조달한다. 수은은 이 사업은 국내 대형 건설사 5곳이 60억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실질구매력 확대를 유도한다.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을 계기로 실질소득 증대를 통한 소비활성화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8일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5 물가정책방향'을 확정했다.정부 관계자는 "복잡하고 독과점화된 유통구조로 원자재 가격 하락이 최종 제품 및 서비스 가격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공공요금에 원가 하락 효과를 적기에 반영하고 (물가)인상요인은 자구노력 등을 통해 최대한 흡수하도록 할 것
【창업일보】이시우 기자 =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2009년 이후 6년 만이다. 11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경기 화성 부자송산주유소와 송산주유소 두 곳이 이날 휘발유 값을 전날보다 50원 내린 ℓ(리터)당 1498원에 팔기 시작했다. 경기 화성 부자송산주유소와 송산주유소 두 곳이 이날 휘발유 값을 전날보다 50원 내린 ℓ(리터)당 1498원에 팔기 시작했다.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한 것은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개발부 정책자금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정부와 민간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펀드 자금을 조성하여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와 투자기업이 협력펀드 조성선정기업에 구매 판로확보 투자기업이 신제품이나 국산화 개발수요에 따라 과제를 발굴 제안하면 중소기업이 개발하게 되는데 해당 중소기업은 정부가 선정합니다. 특히 이 사업도 자금 조성에 참여한 투자기업이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