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16일 서울동대문갑, 양천구갑, 성북구갑을 등 2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날까지 총 9개 시·도의 공천 신청자 면접을 실시하고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 곳 등의 선구구에 경선 후보자를 공개했다.공관위는 서울 강동구갑, 경기 광명시갑 2곳은 선거구 경계조정 가능성이 있어 선거구 획정이 확정된 후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타 선거구 획정 대상인 곳은 금일 발표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와 ‘건설사업 혁신 및 건설근로자 삶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하고, SH공사 발주 건설현장에 기능등급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2021년 도입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근로자의 현장경력·자격·교육훈련·포상 이력을 종합하여 직종별로 초급, 중급, 고급, 특급 4단계 등급으로 경력이 관리되는 제도이다.이번 업무협약에는 SH공사 발주 건설현장 대상 기능등급보유자 필수배치 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적용,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주택이 획일화된 주거유형에서 벗어나 민간주도의 맞춤형 주거모델 개발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오후 2시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민간주도 맞춤형 지원주택(HOPE HOUSE) 개발의 필요성과 실제’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구, 보건복지위원회)과 사단법인 온율, 호산나대학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과 박은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코오롱글로벌 조현철 부사장을 비롯하여 정부와 학계, 법조계, 발달장애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서울 주택의 신규개발이 무더기로 지정해제되면서 서울주택이 늙어가고 있다. 최근 10년간 취소된 재개발·재건축 사업구역은 390곳. 무려 1373㎡에 달하며 이는 3기 신도시 3개 합친 면적보다 훨씬 넓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합리적인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신규 주택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서울시와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지정해제된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무려 390곳, 1373만㎡에 달하
[창업일보 = 박성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리츠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건설한 '청년주택'이 오는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리츠(REITs)'란 부동산투자회사를 말한다.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후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한다. '서울리츠 1호'는 주택도시기금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15년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출자해 만들었다. SH공사는 자체 소유 부지를 30년 동안 장기임차해 청년주택을 건설·공급하기 때문에 전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2일 독거노인·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신내 의료안심주택과 신혼부부를 위한 신정 도시마을주택의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세대를 재공급하기 위해 이뤄진다. 신내 의료안심주택은 21세대(18㎡형 4세대, 29㎡형 17세대), 신정도시마을은 39세대(39㎡형) 공급된다. 신내 의료안심주택의 경우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10월22일 현재 중랑구에 거주하는 1~2인 가구다. 만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나이와 관계없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을
서울 창동역앞 창동환승주차장부지에 2022년까지 연면적 15만6263㎡ 최고 45층 규모 '창동·상계 창업·문화산업단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창동·상계 창업·문화산업단지'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국제지명설계공모를 통해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대표 조주환)의 '전환의 플랫폼'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당선작을 설계한 ㈜시아플랜 건축사사무소는 도곡동 타워팰리스Ⅰ·Ⅲ, 여의도 파크원, 목동 트라팰리스 등 초고층 복합건물을 설계했다. 한국건축가 협회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천호동 집창촌이 1263가구 3664억 규모의 대단위 주상복합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도시 재개발 사업관련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중흥토건과 6일 시공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옛 집창촌 자리에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사와 공사계약을 맺는 등 8년만에 본궤도에 올랐다.공사 계약금액은 3664억원(연면적 기준 평당 485만원, 부가세 제외)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신고일로부터 45개월이다. 관리처분 등 행
(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UN해비타트와 청년창업과 청년주거관련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H공사는 창업공간이자 시제품 개발센터인 팝업랩(Pop-up Lab)을 설치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UN해비타트가 추천한 청년에게 도전숙(SOHO Rental Housing)을 제공할 방침이다.UN해비타트는 SH공사가 제공한 팝업랩을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네트워크 장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도시공간디자인실장 등 전문인력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채용분야는 도시공간디자인과 도시설계, 공공디벨로퍼, 도시재생(정비사업), 유통 등 5개 분야다. 분야별로 1명씩 5명을 모집한다.도시공간디자인실장은 서울시 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및 각종 자체사업의 도시설계와 사업기획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된 도시공간디자인실 업무를 총괄한다. 처우는 공사 1급 처장급에 준한다.도시설계 및 공공디벨로퍼 분야는 도시공간디자인 소속으로 해당 전문 업무를 맡게된다.도시설계 및 공공디벨로퍼
(창업일보) 박인옥 기자 = 서울주택공사(SH)공사가 파리 아비타와 손을 잡는다.SH공사는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의 아비타 본사에서 도시재생 및 임대주택 공급·운영에 대한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914년 설립된 파리 아비타는 파리시에서 12만 가구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관리하고,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파리시 산하 공공기관이다. 현재 유럽 최대 규모 임대주택 공기업이다.앞으로 양 기관은 공공 임대주택 정책과 도시재생에 관해 서로 연구하고 사업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