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의원 아파트 재산 상위기준 30명이 실제가격보다 34% 낮게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경실련 강당에서 서휘원 정책국 간사의 사회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경실련 발표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아파트 재산 기준상위 30명의 현직 의원들이 보유하고 있는평균 시세는 38억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신고한 신고가는 25억으로 13억으로 실제가격보다 34%나 낮게 신고했다. 최근의 아파트 가격 상승붐을 타고 국회의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가격도 상당히 많이 오른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지난해 전국 아파트 청약 당첨자 19만 7094명 가운데 78.4%인 15만4,540명이 무주택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99.8% 무주택자인 것으로 확인돼 도심내 아파트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2020년 아파트 청약 당첨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전국 아파트 청약 당첨자 19만 7094명 가운데 78.4%인 15만 4540명이 무주택자였으며,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1만 1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소형과 중소형, 중대형 등 모든 면적에서 3.3㎡당 20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60㎡ 이하 소형과 60~85㎡ 중소형, 85㎡ 초과 중대형 등 모든 면적 대에서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면적별 3.3㎡당 평균분양가는 ▲60㎡ 이하 2320만원 ▲60~85㎡ 2005만원 ▲85㎡ 초과 2602만원이다. 이는 정부의 과거 재건축 규제완화 정책 영향으로 풀이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번 주 역시 재건축 이주수요에 힘입어 0.2% 오르며 3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06% 상승을 기록, 동월 기준 지난 2002년(2.74%)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구별로는 서초(0.57%), 강동(0.29%), 강서(0.29%), 서대문(0.27%), 강남(0.26%), 중랑(0.24%) 등의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신도시도 전세 대기수요까지 있으나 매물이 출시되지 않아 전셋값이 0.0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