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경실련 등 총 282개 시민사회단체가 1일 을 개최하고 "국민의힘은 21대 회기 내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 처리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필수‧공공의료의 확충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사 양성을 함께 추진하라"고 촉구하고 법사위원장 및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당 원대지도부에 면담을 요청했다. 282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이하 공공행동)'은 1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공공의대법 제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은 소셜벤처 민들레마음(대표 손유린)과 함께 온라인 기부 서비스 네이버 해피빈에서 중증희귀질환 환아 지원을 위한 해피빈 펀딩을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펀딩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지난해 11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중증희귀질환 환아들과 함께한「농협목우촌배 고기반찬 그림대회」출품작을 활용해 만든 신제품 3종(▲행복한 토끼와 친구들 치킨너겟 ▲속이 꽉 찬 통통볼 미니함박(고기야채, 콘치즈맛))과 굿즈 9종(▲스티커(1) ▲키링(3) ▲마그넷(3) ▲신발파츠세트(2))으로 구
[공정언론 창업일보]인재근 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아동사망검토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관련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고 12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사단법인 온율과 공동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아동사망 대응에 있어 국가와 사회의 역할을 돌아보고 아동사망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 생명권 보장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정교한 대응 조치를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아동사망검토제도를 선도적으로 제도화한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해외의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소득수준 증가와 고령화로 전문적 간호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일본의 경우 이를 30여 년 전 제도화 한 반면, 우리나라는 표준화된 교육체계 및 법적 지원 미비로 인해 국민에게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담간호사(가칭) 양성 방안 모색을 위한 한·일 학술 세미나’에서는 인정간호사제도를 운영 중인 일본의 사례를 통해 국내 전담간호사(가칭) 필요성 및 양성 방안이 논의됐다.일본간호협회 아키
[공정언론 창업일보]일본의 인정간호사제도의 사례를 살펴보고 분야별 전담간호사(가칭)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간호협회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담간호사(가칭) 양성방안 모색을 위한 한·일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한·일 학술 세미나는 간호 업무의 세분화에 따른 분야별 전담간호사(가칭) 필요성 공론화 및 양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정의당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11일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교육과 교육전담간호사 사례를 활용하여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컨설팅 사업 교육’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 주관으로 대면·비대면교육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현장 간호사 44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장보경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14일 무너져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대표발의하고 의료계와 함께 필수의료 살리기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손문성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부회장, 김 현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신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미래 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체계 강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미래 감염병 대응체계를 위한 전문가와의 구체적인 논의 및 방향성 모색했다. 최 의원은“코로나19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시점에 이제는 문제점들을 되돌아보고 다음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야 할 때다.”며 “감염병 대응체계가 더욱 짜임새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분석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 좌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험연구센터 신영석 연구위
공공의대법 제정에 대한 국민의힘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촉구가 드세다.국회보건복지위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지난 15일과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법안소위가 공공의료법 상정 이견으로 취소되었고 28일과 30일로 잠정 합의한 법안 소위도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그 결과 민생을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의 계류되어 있는 1,459건의 법안 중 하반기에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되고 있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아직 법안 소위를 운영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공공의대법을 포함한
◆[창업일보기획특집시리즈]벤처스타트업열전....의료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플랫폼 뉴베이스[기사요약] 의료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플랫폼 뉴베이스는 28일 서울아산병원 의료전문가 대상으로 고급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베이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아산병원의 양질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뉴베이스의 의료 시뮬레이션 제작 기술로 제작된다"고 말했다. 뉴베이스는 단순한 술기교육 콘텐츠를 극복하기 위해 메타의 VR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와 연동시켜 케이스별 환자 확인, 환자의 상태 변화 감지, 다른
◆기사요약"우리 동네에 10년째 의사가 없어요..." 지난 10년간 인구 1000명당 전체 활동의사수는 2012년 1.70명에서 2022년 2.18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필수의료인 ‘외과’ 전문의는 인구 천 명당 1명 이상인 지역은 전혀 없없다. 오히려 10년 전 보다 81곳이나 감소했다. 필수의료 과목인 ‘산부인과’ 역시 전문의가 없는 지역이 10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했다. 산부인과는 10년 전에 비해 72곳이 전문의가 감소했으며 이중 5곳은 10년 전에도 ‘0’명이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의사조력자살, 말기환자의 존엄한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조력존엄사 토론회가 24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6월 안규백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력존엄사법을 둘러싼 여론과 사회적 쟁점들을 진단하고, 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 현장에는 김경협, 서영석, 전혜숙, 양정숙, 이명수 의원을 비롯한 13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조력존엄사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이번 토론회는 윤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김현섭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김희선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 갔다.서울아산병원 측은 25일 "김희선이 서울아산병원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며 "김희선이 건강을 잃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고 밝혔다.김희선의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의 치료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소속사 힌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희선이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이웃들에게 밝고 희망찬 내일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김희선은 평소에도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김우빈이 취약 계층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13일 소속사 에이엠(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이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지원과 소외 계층을 위해 조용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및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해 지원을 하기도 했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37.3%로 5년 새 3분의1 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로 가가다는 아이 맡길 의사조차 없을 판이어서 수가개편 등 소아청소년과의 위기상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아청소년과 신청 "5년 만에 전공의 모집률 3분의1 토막"“초저출산 상황이 지속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진료감소 등으로 소아청소년과 기피현상이 심각..대형병원에서 조차 전공의 모집이 미달인 상황""소아청소년과 수가 개편과 전공의 유인책 마련 등 개선 방안을 살펴봐야"2일 이용호 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비대면 정책 토론회가 31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를 통해 후천성 희귀질환에 대한 희귀질환 지정 세부검토와 기준에 대한 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희귀질환 약제들의 위험분담제 및 경제성평가 면제제도를 활용한 접근성의 개선도 논의됐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논하다” 비대면 정책토론회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 김원이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백신혁신센터 설립에 사재 100억원을 기부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정 명예회장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 중인 ‘정몽구 백신혁신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사재 100억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성원해주신 국민께 도움이 되기 위해 국산 백신 개발에 이바지할 백신혁신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며 “감염병을 극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평소 국민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AI기반 의료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코러라인소프트는 K2인베스트먼트,BNH인베스트먼트, 신규 투자자인 NH투자증권-아주IB투자, 신한은행, 스닉픽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이같은 투자실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투자로 코어라인소프트는 150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기술 및 3D 영상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2012년 설립 후 최근 '국가폐암검진
코 성형수술 이후 형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이드 제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울산대학교는 교원창업기업 (주)넥스트코어가 울산의대 이태훈 교수 등과 함께 수술 보조기구인 '환자맞춤형 코 성형 수술 가이드' 제품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가상성형 소프트웨어를 통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수술자가 원하는 코의 모습을 역설계 기술과 3D프린팅으로 완벽하게 재현한다.미간에서 입술까지 수술 환자의 코 굴곡 형상에 정확히 일치하도록 덮어씌우는 형태로, 코의 좌우 대칭과 측면 라인 높이를 정확하게
(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호서대학교는 생명과학과 강인철 교수가 창업한 벤처기업의 '표적 항암제 맞춤 치료를 위한 동반진단 센서' 연구개발이 국제공동연구프로그램 유로스타2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호서대에 따르면 ㈜이노파마스크린이 서울아산병원,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캐나다 기업 등과 공동으로 제안한 '비소세포성폐암의 ALK-표적치료를 위한 비침습적 동반진단 ALK-바이오센서 개발' 연구 과제가 유로스타2에 선정됐다.비소세포성폐암 환자중에서 ALK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는 비흡연자, 여성에게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