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본회의는 20일 연체이자 부담 완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안' 등 138건을 본회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제411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법률안 130건을 포함한 총 13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개인금융채무자의 연체이자 부담을 낮춰주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선거운동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공정언론 창업일보]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16일 “배달라이더 협상권 뺏겨, 수수료 등 노무제공조건은 약관으로 정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라이더들이 플랫폼사와 계약을 맺으며 약관을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이 경우 노조법에서 인정해준 협상권을 뺏기게 된다며, 약관으로는 노무제공조건을 규율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21년 공정위에서 플랫폼사와 배달기사 계약 자율시정 조치에 대한 한계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배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정부와 12개 음식 배달 플랫폼 기업들이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용노동부 20일 오후 우아한형제들, 쿠팡잇츠서비스 등 12개 주요 음식 배달 플랫폼 기업 및 국토교통부, 경찰청과 함께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경찰청 교통국장 정부측 인사들을 참석했다. 또한 우아한청년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강화 조치로 인해 배달대행 서비스업이 호황을 맞이하면서 배달 라이더의 범죄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성범죄 등 강력범죄 전과자들의 배달 서비스 취업을 제한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홍문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성범죄 등 강력범죄 전과자에 대한 취업제한 대상 직종에 배달대행 서비스업종을 포함시켜 소비자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앞으로는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하여 근로자가 사망하는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8일 국회에서 통과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주요 내용이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넘은 주요 법안이 여럿 있다. 택배 등 생활물류서비스사업을 법제도화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을 비롯하여 '아동학대처벌법' 등 모두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이라 정리해본다. 국회는 지난 8일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