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서울시는 소상공인, 소기업들에 1조5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지원을 한다. 서울시는 30일 소상공인, 소기업들이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2.0~2.5%의 저리자금인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로 2018년 긴급자영업자금, 경제활성화자금 등 주요자금이 조기 소진되는 등 자금수요의 급격한 증가를 반영해 내년도 자금 규모를 확대 편성했다. 올해 대비 50% 증액한 1조 5000억원이다.우선 시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